제주도 여행

제주 동부권 여행지 추천 사려니숲길 자연의 주는 여름을 느껴보았어요!

파인드제주 2016. 6. 23. 16:59



제주 동부권 여행지 추천 사려니숲길

 

제주도는 장마기간 이라 하루종일 비가 오다가

오늘 드디어 햇빛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

이게 몇일 만에 보는 햇빛인지 정말 반가웠어요!

오늘은 덥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늘은 날씨 화창한날 거닐면 좋은 제주도 동부권 여행지 사려니숲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요즘 올레길, 휴양림 등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 많아

제주도를 많이 찾고 계신데요~

사려니숲길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_^






사려니숲길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에서 물찻오름을 거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을 말하구요~
숲길을 걸으며 상쾌한 에너지를 듬뿍~~ 충천할 수 있답니다 ^_^








교래리 비자림로의 사려니숲길 입구 도착하였어요~

차를 세우고, 숲길을 걸으신 후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나오셔도 좋구요~

아예 버스를 타고 가신 다음,

쭉~ 숲길을 걸으신 후 반대편 출구인 붉은오름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오셔도 되요 ^_^
 





전형적인 온대산림인데요~

졸참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등의 천연림과

인공조림된 삼나무, 편백나무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에코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치유의 숲이랍니다 ^_^







길이 대체로 평탄해서 온 가족이 함께 걷기도 좋아요 ^_^

아이들은 자연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구요,

똑같은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 같아요~




 



새잎이 나고~~ 푸르게 변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 이 한적한 여유로움~~~ 얼마만에 느껴보는 힐링인가!!!








나무잎 사이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볕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





 



사려니는 '살안이'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입니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








오랜만에 숲 길을 걸으니 힘들기도 했지만 뿌듯하고,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들었답니다.

확실히 여름이 가까워지니 녹음이 짙어졌더라구요~

제주도에서 진정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사려니숲길을 강추합니다.

입장료도 없어서 부담없이 찾아가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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