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코스

제주 블루앤씨 펜션 함덕 마사지샵까지 힐링 그 자체였던 여행!

파인드제주 2022. 8. 9. 14:10

 

제주 블루앤씨 펜션에서 펜캉스도 즐기고 함덕 마사지샵까지! 너무 너무 힐링했던 1박2일 여행! 늦잠 여유롭게 자고 나서 함덕해수욕장이 바라다 보이는 씨스파 함덕점으로 향했는데요. 푸르고 드넓은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미리 픽해놓은 마사지샵이었어요.

 

 

매장 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카페마냥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럽게 조성되어 있는 점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혹시 몰라서 2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사장님이 종종 비는 타임이 생길 때가 있기 때문에 당일 예약도 충분히 문의가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부분도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함덕 마사지샵으로 가기좋은 씨스파 함덕점은 마사지는 물론 프라이빗한 오션뷰 스파까지 있어 좋은 곳이에요! 커플 전용샵이라서 2인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도 1박2일 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하다가 결정한 곳이 바로 여기였어요.

 

 

여기가 바로 오션뷰 스파룸이에요. 2인이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넓은 스파 욕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바로 앞으로 통창이라 창 밖 풍경이 정말 훤하게 펼쳐진답니다. 함덕 바다가 코앞에 있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 옆으로 우뚝 솟아있는 서우봉의 모습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정말 멋지더라구요.

 

 

창 밖 풍경을 감상하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와인이랑 쿠키도 세팅해주셔서 정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답니다. 그냥 스파일 뿐인데도 이렇게 힐링될 수 있을까 싶었을 정도. 함덕 근처 마사지샵을 찾는다면 씨스파를 추천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노곤노곤하게 스파를 즐기고 난 후에는 마사지룸으로 향했어요. 마사지로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고 이어테라피까지 받을 수 있었답니다.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까지 쾌적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흔하게 접할 수 없는 테라피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른 곳과는 달리 다양한 관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참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그렇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무더위에 지쳐 있었는데요. 씨스파 함덕점 덕분에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힐링을 해볼 수가 있었어요. 커플 전용샵이라서 그런지 프라이빗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이 돋보였던 곳이랍니다. 함덕 바다 풍경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해보시길 바랄게요.

 

 

 

씨스파 함덕점

 

 

 

스파랑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저녁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서 입실한 제주 블루앤씨 펜션이에요. 복층 독채로 되어 있는 곳이라서 이곳도 역시 프라이빗하게 묵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쨍한 파란색 건물에 푸른 하늘 풍경이 더해져 너무 멋졌던 것 같아요.

 

 

30평 독채에 복층으로 된 곳이었는데요. 4인부터 최대 6인까지 여러명이 묵기 좋은 평수였어요. 저희는 인원 수는 많지 않았지만 넓게 쓰고 싶어서 선택했답니다. 실제 거주하는 집마냥 필요한 것들이 다 갖춰져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거실도 넓어서 거실에서 딩굴거리며 다 같이 자도 될 것 같았어요.

 

 

거실에 특이하게 쇼파, 침대, 식탁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여행에서 놀러갔을 때는 거실에서 좀 다 같이 모여 있잖아요. 잠을 자든, TV를 보든, 뭘 먹든, 거실 활용도가 높은데 그 점에 맞춰서 배치하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제로 거실에 놓인 침대에 누워서 딩굴거리면서 드라마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거실 쪽으로 넉넉하게 옷장도 있고 건식 세면대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꼭 화장실이나 주방에 안 가도 손을 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랍니다. 1층에는 더블베드가 놓인 침실도 따로 있어요. 그리고 문 앞으로 복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뭔가 동선도 특이하고 재미있는 객실이었어요.

 

 

복층도 너무 잘 되어 있더라구요. 침대도 2개 놓여 있고 화장대도 있었는데요. 복층에도 역시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이 가능했답니다. 평수가 넓은 객실이니만큼 이모저모 활용도 좋게 조성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화장실 겸 욕실도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등 욕실 용품도 야무지게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화장실 같은 경우도 변기 수압이 약하면 그 부분도 엄청 불편한데 제주 블루앤씨 펜션은 그런 점 없이 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넓은 평수에다 너무 편하게 조성되어 있어서 1박2일이였지만 찐으로 힐링할 수 있었던 숙소에요. 함덕 마사지샵에서 피로 쫙 풀고 펜션 입실해서 딩굴거리다가 바베큐까지 맛있게 먹었네요. 사장님네도 너무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뜨거운 8월이네요. 제주로의 여행 및 나들이 아직 계획 중이시라면 꼭 참고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주 블루앤씨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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