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마사지 받고 정말 힐링했던 날이에요. 날이 급작스럽게 더워져서인지 몸 구석구석 안 쑤신 데가 없더라구요.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마사지가 1순위인 듯. 마침 만나기로 한 친구와 미리 예약하고 마사지 받으러 다녀왔답니다. 테라피샹그릴라라는 이름처럼 내부가 정말 화려하고 멋지더라구요. 원장님도 상냥하시고 2~3일 전쯤 유선 상으로 예약했을 때 너무 잘 상담해주셔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할 수 있었어요. 샵에 들어서자마자 은은하게 풍겨오는 아로마 오일 향기가 정말 좋았답니다. 입구에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할 수 있는 기계도 비치되어 있었어요. 거리두기 해제가 된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사소한 부분 하나도 지키시고 있는 것 같아 믿음이 가더라구요. 10분 정도 일찍 간터라 여유롭게 둘러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