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있다. 렌터카를 받은 뒤 바로 어디로 이동할지, 그리고 첫 끼를 어디서 먹을지다. 특히 2박 3일처럼 일정이 짧은 제주 여행이라면 공항 근처에서 식사를 빠르게 해결하고 본격적인 동선으로 넘어가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이럴 때 오래전부터 제주 여행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곳이 우진해장국이다. 제주시 삼도이동에 자리한 식당으로,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다. 도착 첫 끼로도 좋고,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가기 전 들르기에도 동선이 괜찮다.우진해장국을 대표하는 메뉴, 고사리해장국우진해장국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단연 고사리해장국이다. 제주 특산물인 고사리를 듬뿍 넣고 끓인 국물은 일반적인 해장국과는 맛의 결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