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녀 애기나뒁 사을이믄 물에 든다.
-----------해녀는 아기를 낳고 3일이면 물길질한다.
제주도의 문화 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해녀!
해녀는 좀녀라고도 불리며 고대시대에서부터 인류가 바다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시작된일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여성의상징으로도 자리잡힌 해녀는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 등
생업을 위해 희생해온 제주여성을 나타내주는 제주도 고유 문화로도 자리잡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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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해녀박물관
예부터 제주도의 여성은 밭일보다는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의 일을
운명적으로 받아들이며 살아 왔다고 하는데요,
그 만큼 문화적으로 전통적으로 자리잡힌 일이라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7세~8세부터 헤엄을 연습했고, 12~13세 부터는 점점 물의 깊이를 조절하며
연습을 하였고 그 이후에는 바다에서 해산물을 따내는 조업을 시작하면서 해녀로 거듭난다 고 하는데요
이 시기부터 40세 전 후로 쭉 활발한 활동을 한다고 하네요
이 들에게는 물이 곧 집이고 안식처처럼 삶의 터전이 되는 곳인데요,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라는 특징과 잘 맞아 떨어지는 문화적 부분이 아닌지 생각되네요^^
사진은 해녀들 작업장 근처 풍력 발전기 입니다
해녀상과 불덕(불을쬐여 몸을 녹이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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