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걷기 좋은곳 사려니숲길 산림욕

 

 

 

 

 

제주도 걷기 좋은곳 - 사려니숲길 산림욕

 

사려니숲은 제주시 숨은 비경 31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숲길 인데요!

산림욕을 즐기실수 있는 숲길이라 건강한 숲속에서

산책을 즐기러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숲길입니다.

 

 

 

 

 

 

사려니숲길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에서 물찻오름을 거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을 말합니다

 

 

 

 

 

 

요즘 같은 선선한 가을날 산책즐기시에 딱 좋은 곳인데요!

산림욕 효과 때문인지 걷기만해도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드네요!

 

 

 

 

 

 

사려니는 '살안이'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입니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에요

 

 

 

 

 

 

 

시작점에서 원하는 구간까지 갔다가 돌아와도 되고

시간되신다면 전체 코스를 둘러보셔도 좋답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와서 중간정도 보고 다시 시작점으로 되돌아 갔어요!

다음에는 버스를 타고 와야 겠어여~^^

 

 

 

 

 

 

 

길 양옆으로 빽빽히 들어찬 삼나무들을 바라보니

걷기 전부터 상쾌해지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사려니숲길에서는 산림욕을 할 수 있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 까지 있다고 합니다.

 

 

 

 

 

 

숲길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으면
피톤치드 효과도 있어 피부염증 방지, 소염소독작용, 신경안정,
및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하시켜 울우증이나
불면증을 개선 시켜준답니다.

 

 

 

 

 

 

 

전형적인 온대산림인 사려니숲길은 졸참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등과
천연림과 인공조림된 삼나무, 편백나무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에코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치유의 숲이랍니다

 

 

 

 

 

 

걷기만해도 스트레스해소에도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는 사려니숲길!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자연 산림욕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길이 대체로 평탄해서 온 가족이 함께 걷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