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 아부오름 가파르지 않아서 아이들도 쉽게 오를수있는 오름!

파인드제주 2016. 10. 19. 17:09


 


안녕하세요^_^ 큰오라방 입니다. 오늘은 원형 분화구 매력적인 오름!

제주 아부오름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제주에 다양한 오름이 있지만 아부오름은 독특한 분화구를 가진 제주도오름인데요!

오름을 오르면서 본 상쾌한 바람, 자연 그리고 

주변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아부오름!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으며, 앞오름이라고도 불리운답니다.

가파르지 않은 편이라 아이들도 쉽게 오를수 있는 오름이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산 모양이 둥글고 한 가운데가 타원형 굼부리를 이룬 것이 마치 어른이 좌정한 모습 같다하여

한자로는 아부악으로 표기하며, 송당마을과 당오름 앞(남쪽)에 있다 하여 전악이라고도 한다.

아부는 제주방언으로 아버지처럼 존경하는 사람을 뜻한답니다.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울타리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길도 완만하게 잘 이루어져 있어서

오름등반 하실때 그리 힘들지 않답니다. ^_^








아부오름은 해발 301.4m, 높이 51m, 둘레 2,012m 오름입니다.

흩날리는 바람에 살랑이는 나무,식물들도 아름다워 보이네요!!

지금같이 선선한 가을날에 오름등반은 덥지도 않고 참 좋은 것 같아요 ^_^







사진 속 곳이 바로 아부오름 분화구 입니다.

원형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원형 분화구는 바깥둘레 1,400m, 바닥둘레 500m,

화구 깊이 84m 정도로 오름 자체의 높이보다 해발지면에서 더 깊이 들어가 있답니다 ~~









분화구 안에는 이렇게 나무들이 둥근 모양으로 심어져 있어 독특한 풍경을 보여준답니다.

분화구가 없거나 한 쪽 벽이 무너진 오름도 많은데요~

아부오름은 원형분화구를 잘 볼 수 있어 좋은 곳 같아요 ^_^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원형 분화구는 바깥둘레 1,400m, 바닥둘레 500m,

화구 깊이 84m 정도로 오름 자체의 높이보다 해발지면에서 더 깊이 들어가 바깥 사면보다 가파르고 길다고 합니다.






사면이 대부분 초지대로 노란솜양지꽃, 술패랭이꽃, 향유, 쥐손이풀, 피뿌리풀 등

초지식물이 자라며 화구 안에는 띠를 두른 것처럼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습니다.





분화구 주변에는 이렇게 삼나무가 둥글게 심어져 있구요~

상수리나무,보리수나무를 비롯해 청미레덩굴, 찔레덤불도 있다고 합니다.








올 가을 제주의 경치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오름여행 떠나보세요 !!!

정상에서 보는 분화구 주변으로 심어진 삼나무가 참 멋진 오름이랍니다.

여느 곳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분화구에 풍경!

제주의 푸르른 자연의 경치를 느껴보고싶다면 아부오름 강추 합니다.








청정제주와 함께하는 비타민씨가 가득한 감귤 >ㅁ<

한차원 높은 감귤의 참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제주감귤농협으로 고고씽!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감귤의 신세계를 맛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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