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용담이호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에서 연인과 데이트를

[제주도여행] 용담이호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에서 연인과 데이트를

 

부부끼리 혹은 커플끼리 제주도여행하기 위한 최적의 코스는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며 제주도여행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도 싹트고 제주도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겸으로 느낄 수 있으니 말이지요^^

 

저번에 산방산송악산해안도로에 이어서

이번에는 용담에서이호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제1의 야간관광지로 데이트 필수코스이지요.

자동차 드라이브 뿐만이 아니라 자전거하이킹코스로도 유명하답니다.

 

 

 

 

 

 

검은 현무암들과 푸른빛의 바다를 해안도로를 달리시며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겸사겸사 까페와 레스토랑들이 도로에 쉽게 근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져 있지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서 보는 바다는 또다른 매력을 준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돌다보면 보이는 빨간 등대.

모양이 너무깜찍 하지 않나요? 바로 시선이 꼿힌답니다.

 

 

 

 

용담을 지나 좀더 가다보면 보이는 도두.

도두항을 지키고 있는 배들.

 

 

 

 

도두에는 '추억愛거리'가 있는데요

어렸을때 친숙하게 즐겨놀았던 여러 놀이들을 재현해 놓은 곳인데요

이런 모형들을 보고있노라면 어렸을 때 생각이 문득문득나더라구요.

아무래도 아무 걱정없이 뛰어놀았던 그때가

가장 그립고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도두를 지나서 쭉 해안도로를 가다보면 보이는 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이호해수욕장은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랍니다.

그리하여서 많은 주민들이 이 곳을 찾지요..

시설도 꽤 괜찮아서 여름에는 피서객들로 북적북적~

 

이호 해수욕장을 테우해변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배를 빌어서 낚시 할 수 있는 선상 낚시도 있지요.

두시간 정도 하는 선상낚시는

직접 잡은 생선으로 회로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길을따라 쭉 들어가다보면 이호해수욕장이 나오지요~

 

 

 

주위에 민박이나 펜션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여행하실때에도 큰 불편이 없답니다.

 

 

용담에서 이호까지 이어지는 제주시 해안도로는 낮에는 낮의 느낌대로,

밤에는 밤의 느낌대로 다른 묘미가 있는 곳이랍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꼭 드라이브~ 하면서 정도쌓으시고 사랑도 쌓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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