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제주도여행] 과거 일제감정기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평화박물관

파인드제주 2010. 12. 16. 16:00

[제주도여행] 과거 일제감정기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평화박물관

우리나라는 과거에 뼈아픈역사가 있었지요?

우리민족이 멸시를 당하며 숨죽일 수 밖에 없던 일제 강점기.

일제강점기의 피해는 어느곳에서나 있었을터.

제주도에도 마찬가지로 일본의 군대가 주둔했답니다.

 

제주도여행으로 오기는 약간은 무거운 곳이지만,

제주도에도 이런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제주도여행객들이 아셨으면 합니다~

 

 

 

평화박물관은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가마오름에 있는 곳인데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군대가 주둔했던 땅굴진지입니다.

평화박물관 관장의 부친께서 이 곳에서 2년 6개월 동안 강제노역을 했던 현장이지요.

 

 

 

 

전쟁의 현장을 돌아보며 과거의 역사를 배우고

반성하는 평화의 전당이 되길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립하셨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만 해도 고통스러운데 그당시의 사람들은 오죽했을까요.....

 

 

 

제주도 일본군 땅굴진지는 미로형인데요

 최대규모의 요새로 총 2km에 이른답니다.

가마오름 전체가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는 지하요새인셈이었지요.

 

실내전시실과 실외전시실이 잇는데요.

실내에서는 그 당시의 문서들, 그리고 실외에서는 땅굴진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답니다.

 

 

 

실내전시실을 쭉~ 둘러보면서 들었던것은

비참했겠다...라는 것.

지금 나의 상황으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곳이었지요.

 

 

 

바닥의 화살표를 따라 거닐면서~~

 

 

 

그당시에 사용하던 기계와 수레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사용하던 청동함의 모습이지요.

 

 

 

개인이 소지할 수 있던 작은 총인 '삼안총'

 


 

그 당시 사람들이 사용했던식기도 볼수 있었는데요,

이 것을 보면서 일제강점기의 강제노역들이 현실로 다가왔답니다.

 

이 평화바물관을 둘러보시고 일본에 대하여 적개심을 품기보다는

전쟁의 비참함을 느끼고 '평화'의 소중함,'평화'를 추구하는 마음을

품었으면 좋겠네요~~~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평화마을 1166            ▶연락처: 064-772-2500


 

홈페이지: http://www.peacemuseum.co.kr                           ▶ 주차료: 무료


 

요금안내 (단체 20명)

단위(원)   일반   청소년/군경   어린이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개인        4500        3500        3000     3000       3000        
  단체        3500        2000        2000     2000  
 

 

대중교통
공항(약70분):  제주공항→시외버스터미널→평화로 →동광6거리→청수리→평화박물관 
중문(약60분):  시외버스→동광6거리→청수리→평화박물관 
서귀포(약80분):  서귀포→시외버스→동광6거리→청수리→평화박물관 


 

 

렌터카/자가용
공항(약41분40.8km) :  제주공항 및 부두→ 평화로(구서부관광도로)→동광6거리→청수리→평화박물관 
중문(약26분25.9km) :  중문관광단지→동광6거리→청수리→평화박물관 
서귀포(약34분34.3km):  서귀포→동광6거리→청수리→평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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