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서빈백사] 눈부시게 아름다운 우도 산호사해수욕장 - 우도서빈백사

[우도서빈백사] 우도산호사해수욕장 - 우도서빈백사

 

우도서빈백사라는 명칭은 우도면 배왓동산 서쪽해안에 형성된

백색자갈(홍조단괴)로 이루진 해안이라는 뜻입니다.

 

 

 

멀리서바라보아도 눈에 띄는 우도 서빈백사의 하얀 백사장은

당장이라도 바다에 뛰어들고 싶게 만들지요.
영화 시월애에서 전지현이 바닷가를 거닐던 장면,

드라마 여름향기에서 송승헌과 손예진이 우도에 남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첫키스를 하는 장면, 영화 인어공주,

연풍연가의촬영지 이기도 할만큼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과거에는 산호가 죽은것으로 하얀 백사장을 이루었다 하여 우도산호사해수욕장이라고 불리웠으나
조사끝에 산호가 아닌 홍조단괴로 이루어 진게 확인되어 이제 우도홍조단괴해빈이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어렵네요. 홍조단괴라;; -ㅠ-

우도홍조단괴해빈은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학술적인 가치가 있어 2004년 천연김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자연유산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보존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문화재여서 홍조단괴의 무단반출은 처벌대상이 된다고도 되어 있습니다.

 

 

 

백사장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든간에 우도의 애매랄드 바다빛과 어우러져

아름다운건 매한가지 [우도서빈백사]입니다.

 

섬속의 작은섬 [우도] 에는 검은모래의 검멀레해수욕장, 일반모래해변 하고수동해수욕장,

그리고 하얀산호사 해수욕장인 [우도서빈백사=우도홍조단괴 해빈],돌칸이몽돌해변..

모두다 다른 특색의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우도에 머무를때면 해수욕장만 돌아봐도 몇일은 후딱 지나갈듯 하네요. ㅎㅎ

서빈백사의 하이얀 백사장과 우도의 애매랄드빛 바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유혹하는 우도의 서빈백사입니다.

 

 

 

잠깐!!
일반 모래사장의 해수욕장처럼 맨발로 뛰어들면~ 발바닥으로 지압돌 밟는 기분을 느낄수 있어요.
지압돌이 너무 아프신분들은 맨발로 뛰어드는거 고려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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