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야경 추천 관광지-용두암,용연
제주도여행을 오셨던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는 올레17코스 용두암과 바로 옆에 있는 용연을 소개합니다.
제주도에 저녁 7시이후에 도착하시거나 저녁 늦게 제주도 여행 일정을 마치시는 분들은
공항과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하시면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용두암과 용연 야경을 보시고
용담해안도로에서 제주의 바다를 보시면서 식사를 하시면 좋으십니다.
용두암은 용연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로
바위의 높이는 약 10미터이며
바다속에 담긴 몸의 길이가 30미터 쯤 된다고 합니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른 후 식어 해식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바위입니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용두암의 모습을 보실수 있답니다.
용두암은 2001년 3월 제주도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화산폭발로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선석으로
50~60만년 전에 용암류로 구성된 층으로 추정되는데, 암석이 모두 붉은색의 현무암질로 이루어졌습니다.
한라산 산신령의 여의주를 훔쳐 입에 물고 달아나다가 그 한라산 산신령이 쏜 화살을 맞아서 이곳 바다
로 떨어져 그대로 돌로 굳어졌다는 용두암의 전설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모양의 바위를 만들었을까요? 다시 한번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네요..
용두암 부근에 위한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많이 오시는 용연입니다.
용연에 전해 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용연에는 조선시대에 7년간 가뭄이 들어 밭이 갈라지고 농작물과 산천초목이 모두 죽어
흉년이 계속되자 고대정이라는 영험한 심방이 제주목사에게 기우제를 지내도록 한 뒤
짚으로 커다란 용을 만들어 짙푸른 용연에 꼬리를 담그고 정성껏 7일동안 굿을 해
7일만에 동쪽 사라봉 위로 주먹만한 검은 구름이 보이나 했더니
삽시간에 하늘을 덮고 억수같은 비를 쏟아 붇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고씨 심방과 함께 굿을 하던 심방들은 짚으로 만든 용을 어깨에 메고
비를 맞아가며 성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심방일행이 관청마당에 들어서니 목사,이방,형방등 모든 관속들이 나와
용에게 절을 네번 올리고 백성들과 더불어 놀며 기뻐했으며,
그 뒤로부터 가뭄만 오면 용연에서 기우제를 지내게 되었다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제주에 온 목사들은 용연에서 달밤에 배를 뛰우고 주연을 열어 풍류를 즐기곤 했는데,
그밤 뱃놀이 풍관이 "용연야범"이라 해서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용연야범을 재현한 "용연야범재현축제"를 매해 열고 있는데 올해는 2011년 9월3일 열릴 예정입니다.
용담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보이는 도두봉에 올라서 찍은 야경입니다.
제주시내에 있는 해안도로라서 가깝고 식당,레스토랑등 다양한 음식점 있어 제주도 바다를 보면서 식
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입니다.
|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제주모바일쿠폰을 이용해 보세요.
별도로 청구되는 내역이 전혀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하고 할인 혜택만 챙겨받으시면됩니다.
다운받은 바코드를 관광지에서 제시하시고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JYJ 인터뷰 동영상
단 한번의 기회!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도 도전!!
1명이 다중투표 가능!!
지금 바로 투표하십시오!!
'제주도 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추천!-화순해수욕장 (0) | 2011.08.03 |
---|---|
[제주모바일할인쿠폰]제주의 자연속의 휴식처-서귀포자연휴양림 (0) | 2011.07.28 |
[제주여행]올레6코스 숨은 비경-소낭머리(소남머리) (0) | 2011.07.27 |
[제주모바일할인쿠폰]차가운 용천수 수영장-솜반천 (0) | 2011.07.26 |
[제주모바일할인쿠폰]이곳이 제주다!-제주방목장 (0) | 2011.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