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흙길로 조성된 장생의숲길-절물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을 다녀오다

 

▣ 문의전화: 064-721-7421

▣ 홈페이지 : http://jeolmul.jejusi.go.kr/

 

절물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출발하여 절물오름과 개월오름 사이에 있는 약 11km의 흙길로 조성된 숲길을 장생의숲길이라고 하는데요.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산책길이랍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제주시내에서 명도암행 시내버스(1번)를 타시고 명도암 종점까지 가서 내린후 3km정도의 거리를 도보하시면 됩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자연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펼쳐진 하늘을 찌를 듯 쭉쭉 벋은 40여 년생의 삼나무 숲에서 은은한 숲 향기 '피톤치드'가 전신을 감싸 기분이 상쾌하고 몸과 마음이 맑아집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휴양 숙박시설,맨발지압 효과의 건강산책로,교육시설인 강의동, 산림자료를 갖춘 전시관, 흥미와 체력을 겸한 도전 프로그램장, 오름등산로,쉼터,약수터등 여러가지 유익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은 물론 각 단체별 교육,연수,훈련과 유치원,학원의 자연관찰 수업 및 야외수련회 등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절물이란 지명의 유래는 옛날 절 옆에 물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절은 없으나 약수암이 남아 있다. 약수터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는 신경통과 위장병에 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음용수로 많이 이용하고 있어 제주시 먹는 물 제1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에 있는 절물오름은 두개의 봉우리로 큰봉우리를 큰대나오름,작은 봉우리를 족은대나오름이라고 하며 이큰대나 오름 기슭에서 자연 기슭에서 자연용출되어나오는 물이 절물약수입니다.

 

 

 

족은대나오름은 큰대나무에 이어진 오름이며 큰대나 오름과 함게 말굽형 분화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오름 전사면은 활엽수등으로 울창한 천연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걷기 쉽게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산림욕을 하다보니 마음까지 시원해 지더군요.^^;;

침염수림이 산림욕에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장승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는듯합니다.
이 장승등은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중앙에 있는 연못이랍니다. 금붕어가 살고 있고요^^;;
노루와 새들이 여기서 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2011.8.9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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