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관광지 제주도 사람의 전설적 발상지" 삼성혈"

< 제주도 사람의 전설이 내려오는 삼성혈>

 

 

제주도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사적지 삼성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삼성혈이란 세개의 구멍이 나있는 곳으로서 제주인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고, 양, 부 이렇게 3개의 성이 제주도 사람의 발상적 성이라고 합니다.

삼신인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씨가 이곳 구멍에서 솟아나 수렵생활로 살다가

벽랑국에서 오곳씨와, 망아지와, 송아지를 가지고 온 세명의 공주와 혼인을 하여

이곳 제주에서 농경생활을 시작하여 삶을 꾸려 나갔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관람권을 1000원에 구매 하였습니다. 입장료는 모두 다 일괄 1000원 이였습니다.

이 요금으로 삼성혈을 관리를 하고, 고양부 재단에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고양부재단"은 제주 삼성(고,양,부)재단으로서, 삼성혈 유지 관리를 도우며,

제주 삼성의 후예 30명외 타성을 가진 1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재단도 가지고 있는 재단이라고 합니다.

 

 

삼성혈의 소개 입니다. 한눈에 보기 좋게 들어왔습니다.

 

 

뒤에 삼신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삼신을 모시는 제단입니다.

 

 

 

삼성혈 입니다.  3개의 구멍이 보이십니까?

신기하게도 저 3개의 구멍에는 비도 고이지 않고 눈도 쌓이지 않는다 합니다.

그리고 주위의 나무들이 모두 저 3개의 구멍이 있는 곳을 향하여 기울어져 있습니다.

마치 나무들이 절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제주의 상징 돌하루방도 보이네요.

돌하루방의 코를 만지거나 돌가루를 먹으면 아들을 낳을수 있는 미신

들어보셨습니까?

제주에는 이러한 미신이 있어서 예전에는 돌하루방의 코가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나무가 우거져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 입니다.

굵고 높은 나무들이 양옆을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저의를 환영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삼성혈의 내부 박물관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전시물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제를 지낼때 사용하는 제기 입니다.

삼신의 헌관복 입니다.

헌관복이란, 대제를 지낼시에 입는 제례복을 말합니다.

홍화각 입니다.

홍화각기라 하는데요,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 1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관아 건물 건립을 기록한 조선 초기의 판각문 입니다.

 

삼성혈이 축소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3개의 구멍입니다.

구멍 하나를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삼신이네요. 고을나씨 양을나씨 부을나씨 분들이겠죠?!

세 공주를 만나기전 수렵 생활을 하며 사냥을 하는 모습입니다.

 

 

세명의 공주님과 만나며, 혼인을 하는 모습인거 같습니다.

 

이것은 현재 재례를 지내는 모습이네요.

삼성혈에서는 연 3회에 걸쳐 모시는 제사로는 4월 10일 춘계대제,

 10월 10일 추계대제, 12월 10일 건시대제가 있습니다.

 춘추 2회의 대제는 후손들이 모시고 건시대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초헌관으로,

그 밖에 기관장과 도민 대표를 아헌, 종헌관으로 하여 봉제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12월이 다가오니 시간이 맞으시는 분들은 건시대제를

직접가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제주의 전설적 문화를 체험하고 보실수 있는 기회가  곧 다가오니 저도

기회가 되어 건시대제를 보았으면 합니다.

 

제주의 전설적 신화를 가진 삼성혈의 소개를 여기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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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제주여행 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끝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