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새가 아름다운 새별오름 >
제주시내에서 가까우면서도 오르기 완만하며 경치가 좋은 새별오름을 소개하겠습니다.
새별오름은 매해 초 들불축제 하는 곳으로 유명한 오름입니다.
올해 3월에도 들불축제를 했었는데요.
산 전체가 불에 휩싸이는 광경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새별오름은
‘초저녁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 같다’해서 이름이 새별오름으로
이쁘게 지어 졌다고 합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새별오름의 억새가 너무나 아름답게 한눈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사람들의 발자욱으로 길이 자연스럽게 나 있습니다.
제주의 가을 억새 너무나 멋지네요.
새별오름은 서부산업 도로 길가에 있습니다.
큰길에서 빠져나와 지금 보이시는 길로 가시면 오름 앞에까지 도로가 나있어
차로 편하게 가실수 있습니다.
오름으로 올라가기전 길도 너무나 이쁘게 되어 있네요.
새별오름은 죽기전에 가봐야 할 국내여행1001에도 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1000개도 궁금해 지네요.
억새밭을 따라 오름으로 천천히 올라가시면 금방 정상에 다다릅니다.
억새들과 사진을 찍으며 제주가을에 흡뻑 취해 보실수 있습니다.
높이는 519.3m로 그다지 높지 않아 천천히 산책하듯이 올라가시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새별오름에서 내려다보는 이달봉 입니다.
저 멀리 한라산도 흐릿하고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은 완만하게 산 등성이로 가는길과 아래사진과같이 직각으로
가로질러올라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저는 올라갈때는 천천히 왼쪽으로 나있는 완만한 길로 정상에 올라갔구요
내려올때는 수직하강 하듯이 아래와 보이는 일자 길로 내려왔습니다.
제가 수직 하강 하는것 같다고 하지만 실제로 내려올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산이 높지 않아서 가파르지 않았습니다.
새별오름에 올랐다 내려오니 제주의 말이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말을 굉장히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자주 보더라도 가까이에서 보면 언제보아도 신기하고
사진을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을하늘의 파란 배경에 억새의 갈색톤으로 물든 새별오름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느껴지는 산행이였습니다.
겨울이 되기전에 새별오름에 올라 가을을 만끽 하시는 것도 좋으 실것 같습니다.
소요 시간은 제 걸음걸이로 4~5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천천히 올라가 사진찍고 다시 내려온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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