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료여행지 한라수목원 - 화목원

한라수목원

- 화목원 -

 

 

 

 

제주도에 무료 여행지가 몇 곳있는데요..

그 중에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7분 거리에 있는

한라수목원을 소개해드려요..

이번 8월 휴가 중에 다녀왔는데요..

날이 맑지 않아 많이 아쉬웠어요..

 

 

 

 

한라수목원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이날도 버스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찾아오셨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그리고 한라수목원은 무료입장이라서 그런지

운동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한라수목원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만난 꽃이예요..

수목원 안에는 다양한 꽃들이 있었는데요..

꽃과 나무들이 있는 한라수목원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한라수목원 이용안내!!

한라수목원은 일반 공원과 달리 식물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귀중한 식물자원이 손상되지 않도록 안내내용을 잘 읽어주세요~

 

 

 

 

오늘은 한라수목원에 있는 다양한 곳 중에 화목원을 자세히 설명해드릴려고 해요~

화목원은 꽃이 아름다운 나무 또는 야생화들을 모아 심은 곳인데요..

제주도 상징 꽃나무인 참꽃나무 등

50여종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나무가 참꽃나무라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ㅎㅎ)

 

 

 

 

화목원을 산책하던 중 반가운 친구를 만났어요..

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나무들 사이를 돌아다녔는데요..

제주도 516도로, 한라생태숲, 사려니숲길 등에서 자주 보이는 녀석!!

바로 노루예요... 항상 이곳에 있는 친구가 아니기에

노루를 만나니 정말 반가웠어요..

(그리고 이날 또 다른 친구를 만났는데요..  그 친구는 다음에 소개해드릴께요..)

 

 

 

 

화목원 안으로 들어갔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띈 나무예요..

이름이 배롱나무랍니다!!

배롱나무 꽃말은 수다스러움, 웅변, 꿈, 행복이라고 하네요..

원래 이름은 백일홍나무였다가 배기롱나무로, 다시 배롱나무로 변한 듯 합니다..

"붉은 빛 꽃이 백일동안 피어 있는 나무"란 뜻이랍니다!!

 

 

 

 

이 나무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나무인데요..

꽃이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것이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꽃은 바로..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 꽃~!!"

꽃이 많이 시들어 있어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꽃이 일반 제가 알고 있던 모습과 조금 다르더라고요..

무궁화도 동백꽃처럼 다양한 종류가 있나봅니다..

 

 

 

 

한라수목원 화목원에는 꽃댕강이라는 꽃나무도 있어요..

이름이 참 우습죠~?? 댕강~!!ㅋㅋ

꽃댕강나무의 꽃모양이 마치 종을 닮았고 초겨울까지 지속적으로 피는 끈기있는 꽃나무랍니다!!

그리고 추위에 약해요..

꽃의 색이 하얀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다고 하네요...

 

 

 

 

화목원을 나가는 길에 보게 된 노란색의 예쁜 꽃나무를 보게되었어요..

관상용 나무라고 하는데요.. 이름이 황근이라고 하네요..

7~8월에 황색 꽃이 핀다고 합니다..

열매는 삭과로 가을에 익는데 잔털이 있고 다섯 개로 갈라진다고 합니다..

제주도 및 일본 등지에 분포해 있다고 하네요..

예쁜 꽃나무가 있는 한라수목원 속 화목원!!

도심 속에 있는 무료입장 수목원으로 잠시 휴식을 취할 겸

한라수목원에서 나무 숲을 걸으며 힐링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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