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가볼만한곳 구엄염전(돌염전) 다녀왔어요~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곳 구엄염전 (돌염전)

소금빌레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제주도 구엄마을에 있는 구엄 돌염전 이다.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들었던 염전으로

여기서 생산된 돌소금은 넓직하고 굵을 뿐만아니라

맛과 색깔이뛰어나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주도민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애월해안도로에 있어서 드라이브 중 들리시기 좋은곳이랍니다.^^

거북이 등 같아 보이는 저곳이 바로 옛 선조들이

소금을 만들었던 구엄염전 이라고 합니다.

이 염전은 예로부터 해안가에 널리 깔려 있는 암반 위에 바닷물을

이용해 천일염을 제조하여 생활에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이제는 하나의 작품으로 남겨졌네요.

약 390년간 생업터전이 되어왔으나 의식구조의 변천과 

생업수단의 변화로 1950년대쯤 소금 생산이 

중단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소금을 생산하지 않고 있지만

체험은 해볼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푸른바다와 등대,기암괴석 등 

아름다운 애월바다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청고등어 조형물이 보인다면 구엄염전에 잘 찾아오신거에요!

주변에는 벤치와 정자 등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깨끗한 애월 바다도 구경하고

옛 선조들의 생활터전 이였던 구엄염전도 구경하고 체험할수 있는 곳!

옛 문화를 체험할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네요.

애월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꼭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