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코스

[스크랩] [제주여행/숙박.리조트]재즈마을에서 푸른밤은 곧 희망입니다

파인드제주 2010. 10. 3. 17:34

[제주여행/숙박.리조트]재즈마을에서 제주의 푸른밤은 곧 희망입니다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주최:제주씨월드 협찬: 한국렌트카, 재즈마을, 대포해송횟집, 퍼시픽랜드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카페 회원들과 함께 떠난 제주여행

-http://cafe.naver.com/powerbloggeraliance.cafe -

날짜:2010년 7월 7일~7월 9일

날씨: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 좋은 날씨

 


 

2박3일의 제주여행 코스

 

첫날:생각하는 정원-제주씨월드(서커스월드)- 제주씨월드(제주보트. 주상절리대)

- 대포해송횟집-재즈나라(숙박)

 

둘째날:마린파크(퍼시픽랜드)-제주씨월드(제주보트.파라세일링)-마린리조트(선상호텔)

-성산유람선(우도와 일출봉)-일출봉-마린리조트(밤낚시와 숙박)

 

 세째날:우도잠수함(신비해저체험)-삼나무숲길-제주돔(제주맛집,제주관광협회장 홍명표님인터뷰)

-세오름(1100고지)

 

 

-제주여행 후기모음-

[제주여행2박3일]48살에 떠난 처녀여행, 오감으로 만족한 제주-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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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세계 으뜸-생각하는 정원-시가 흐르는 뜰[영혼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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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맛집]대포해송횟집-바다내음과 파도소리와 격조 있는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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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씨월드]우도잠수함 타고 심해 해저관광 신비 세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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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자전거여행(오픈캐스트발행)

 

 ■ 제주도 여행 다섯 ■ 제주숙박.리조트 재즈마을

 

재즈마을

자연주의 리조트 제주팬션 숙박

http://www.jazzvillage.co.kr/ 홈페이지

 

서울에서 출발 서울 촌띠기 아줌마 이스타 항공으로 제주 도착하고 첫 여행지로

생각하는 정원에서 감동을 먹은 다음 두 번째 들렀던 제주씨월드 서커스공연에서

아찔한 순간의 연속으로 또 다른 감동을 받고 그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제주제트의 초고속 쾌속 질주에 몸소 느낀 스릴감에 배고픔을 달래려 대포해송횟집에서

이름도 알수 없을 정도의 근사하고 싱싱한 횟감과 푸짐한 요리로 저녁만찬을 한 뒤

늦은 저녁 우리가 하룻밤을 묵을 숙소 이름이 재즈마을 재즈마을이란 독특함에

어떤 기대감을 잔뜩 부풀리며 우리 여자회원 4명이 함께 묵을 방에 들어갔다

여전히 한국렌트카 스타렉스를 운전해주신 분은 제주전문블로거 키다리아저씨

 http://blog.naver.com/chrkdfur76님이셨지요

 

우리가 묵은 객실은 패밀리투룸이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과 함께

종일 제주의 바람과 제주의 싱그러움과 제주의 향에 취했던 하루에 몸이 지칠만도 한데

어디 여행지 떠나 잠을 잘 수 있으랴

특히나 호미아짐은 처녀여행이지 않는가. 이 환상적인 제주의 밤을 어찌 잠으로 보낸단 말인가 ㅎㅎ

재즈마을에서는 바베큐 파티를 열수 있는 공간이 있어 몸만 씻고 젖은 머리 풀어헤친채로

재즈나라 처녀귀신이 되어 바베큐파티에 등장 ㅎㅎㅎㅎ

 

이미 일행들은 제주산 흑돼지고기를 구워드시고 한 잔씩 기울이고 있었다

술 못하는 탓에 흑돼지 몇 점 먹고 과일을 깎아 먹으며 제주의 푸른밤을 하얗게 하얗게

밤별이 반짝이는 것을 보며 혹시나 쏟아지지나 않을까 할 정도의 투명하고 맑은 밤을

지새우며 동녘하늘에 푸른여명이 짙어 오더니 붉음을 토해내기 직전까지

수다와 또 이어지는 수다 ㅎㅎㅎㅎ

 

몇몇 일행은 피곤에 지쳤는지 이미 객실로 들어가 소식도 없고 숨소리님과 키다리아저씨님은

렌트카 운전을 위해 한 두시간 취침을 강제로 시켜드렸으며 가시장미님과 에인트님 그리고

호미아짐 셋은 불꺼진 마당에서 노트북을 조명삼아 켜놓고 까르르 까르르~~

다들 처음 만난 사이지만 아주 오래전 부터 만난 사이마냥 즐겁기 짝이 없다

묵뚝뚝하고 도도해보이던 에인트님의 첫인상과는 달리 대구사투리를 섞어내며

자아내는 농담과 이어지는 재치스런 만담으로 두 여인네 한밤을 지새도 피곤한 눈치도 없었다

 

그렇게 재즈마을에서는 한숨도 안자고 ㅎㅎ 결국 급히 서둘러 준비를 하고

아직도 잠에서 취해 깨지 못한 몇몇분들 겨우 시간 맞춰 제주 일출을 보러

해맞이 일출요트를 타기 위해 중문마린파크 퍼시픽랜드를 찾아 떠난다

이미 동녘에서는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다 출발시간이 새벽 4시 40분~~

 

해맞이 요트여행을 마치고 잠시 재즈마을에 들러 휴식을 취하다가 파라세일링을 하기 위해

대포동으로 스타렉스는 미끄러집니다

 

글이 유익했으면 꾸욱!!!

 

 

재즈나라 숙박시설을 안내해드립니다 후에 여행시 많은 이용 해보세요

 

 

 보이시나요? 야외수영장. 야외바베큐장,자전거,컴퓨터실,노래방,감귤체험장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해맞이 요트 타고 와서 잠시 들러 사진 찍은거랍니다

재즈마들에 도착시간도 밤 열시를 넘겨 도착해서 새벽 네시에 떠났기에 다시 찍으러 온거랍니다 ㅎㅎ

 들어서는 입구부터 깔끔하에 정리된 길이며 키가 큰 워싱턴 야자수에 이국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설레지 않나요?  

 호텔처럼 담장이 높지 않고도 팬션처럼 너무 고즈넉하지 않은 세상에서 잠시 멀리 비켜 자리한 재즈마을

 흑인노예들이 사탕수수밭에서 노동으로 지치고 힘들 때 그들의 두드림과 중얼거림 속에 잠들곤 했답니다

그 고단함으로 지칠 때 재즈가 탄생되었을거라 말하고 있네요-재즈마을 홈피

 이곳은 감귤 체험농장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감귤 체험도 해보면 참 좋겠지요

 감귤나무와 키를 높게 자란 삼나무인가요 그리고 또 낮은 돌담 그 옆으로 대지를 덮은 초록 잔디

그대로 평화입니다. 이곳은 캠프파이어 하는 곳이네요

 또 다른 쪽의 재즈마을을 살핍니다 외관이 참 깔끔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입니다

 하룻밤을 꼬박 새우고 해맞이 일출요트의 럭셔리 아침을 호텔식으로 먹어서 그런지

피곤함도 모른체 이렇게 사진기 앞에 포즈 취하는 아짐 ㅎ

 이곳은 바베큐 파티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피곤한사람들은 다시 객실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몇몇은 피시방에 들러 블로깅과 트위터를 하고

저랑 권과장님은 이렇게 사진 찍기 삼매경에  ㅎㅎㅎ

 제주 돌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자라난 넝쿨 식물의 줄기도 예술로 보입니다 ㅎ

 어쩌면 이렇게도 어여쁜 연두빛이 있을까요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한 컷

 동백나무의 열매와 낙화되어 마른 꽃이 되어버린 붉은 꽃도 연출로 함께 담아 봅니다

 4명의 여인 중 저만 스타렉스에 동승했기에 저는 우리가 머물렀던 방에 다시 들러 이렇게 내부시설을

담아 봅니다 . 시간이 여유로운줄 알고 녹차물 끓여놓고 여유잡다가 일행들 떠난다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끓이던 물만 내려놓고 급히 나왔답니다 ㅎㅎㅎ

 

거실 창을 활짝 열면 이렇게 베란다에서는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의자까지.. 

 이쪽은 주방 쪽 식탁입니다.. 아침햇살이 엿보는데 한결 분위기가 나지요? 조기 녹차잔 보이죠 ㅎㅎ

마셔보지도 못했다는 ㅎㅎ

 우리가 지난 밤에 들렀을 때 오자마자 내부시설부터 사진에 담았드랬지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깔끔하고 완벽했습니다. 누가와도 탓할 사람 하나도 없을 정도로 

 

 냉장고 주방시설 청소기까지 ,,

 

 

식탁의 빨간 전기 밥솥 전기포트 주방의 가스렌지까지 

 

 

씽크대에 그리고 씽크대 안에 정갈하게 정리된 주방 용품

우리는 하나도 사용하지도 않고 나왔지요 ㅎㅎ 

 

 

 정리정돈이 참 잘되어있었지요 이부자리 또한 채크무늬로 무난했습니다

 

 

 더블침대였는데 가시장미님과 하루님 주무시기로 했는데 하루님 혼자 잠깐 주무시고

가시장미님은 저랑 날밤 새우고 숨소리님은 거실에서 요깔고 주무셨지요

 

 제주흑돼지로 바베큐 그릴에 구어 먹는 맛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살살 녹아 내렸지요 ㅎㅎ

 이제 다시 제주제트가 있는 대포동을 향합니다 드디어 파라세일링을 할 기회가 온거랍니다

 

글이 유익했으면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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