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 유채꽃밭 섭지코지 샤방샤방 봄향기물씬!

파인드제주 2017. 3. 9. 17:03




섭지코지 유채꽃 보러가세요~~ 샤방샤방 봄향기 물씬 이랍니다 -:)


안녕하세요^_^ 제주길잡이 입니다.

제주도에 벌써부터 유채꽃으로 봄향기가 가득하네요

오늘은 날씨까지 좋아서 딱 유채꽃 구경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제주도 봄여행하면 유채꽃도 빼 놓을수 없는 볼거리인데요^_^

오늘 소개드릴곳은 제주도 유채꽃밭 과 멋진 해안절경이 만나

 환상적인 풍경을 이루는 섭지코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며칠전에 다녀왔는데 벌써부터 유채꽃이 활짝 피었더라구요

노란색 유채꽃 물결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섭지코지는 사계절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신양해수욕장에서 2km거쳐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기 드라마 '올인' 촬영지이기도 했는데요~

동양 최대의 아쿠아플라넷 등 주변에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세요^_^






섭지코지의 섭지는 드나들 수 있는 골목이 약 100m내외로 비좁다는 뜻에서

좁다는 협지에서 유래하였고, 코지는 '곶'을 의미하는 제주방언 입니다.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의 향기와 자연을 몸소 느껴보았는데요~~

탁트인 해안절경에 모습이 스트레스도 해소해주고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네요 !!






섭지코지 해안길을 걷다보면 우뚝솟은 바위 하나를 만나보실수 있는데요^_^






이 바위에 이름은 '선녀바위'로 옛날 용왕의 아들이 이 곳에 내려왔다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를 보고 반해서 선녀를 따라 승천하려다가 용왕의 노여움을 사서

바위로 굳어버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과거 왜적의 침입이 빈번했던 탓에 성산일출봉과 함께 섭지코지에도

봉수대가 세워졌는데 제주말로 송이라 불리는 붉은 화산재로 덮인

언덕 위에 높이 4m 가로, 세로의 길이

약 9m의 봉수대가 비교적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길게 이어진 해안길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요~ 언제와도 역시 좋네요^_^

요즘에는 유채꽃도 많이 피어서 2배 더 아름다운 섭지코지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그림 같은 언덕과 푸른 바다의 조화가 빼어나 제주도에서 영화나

드라마 배경으로 가장 많이 등장한 곳이기도 하고

입장료도 '무료'인곳이라 입장료 부담도 없답니다.


봄이 성큼 찾아 온 섭지코지에서 해안길을 따라 산책하며

힐링도 얻으시고 제주도 유채꽃을 구경하며 봄향기도 만끽하고 가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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