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도 박물관
제주도 여행을 오시면 제주도 박물관을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제주도 박물관이라고 해서 제주도의 역사만을 담은 곳이 아니고 신석기 구석기 시대의 모습을 담고
미니어처?? 라고 해야하나 모형을 만들어 부락민들의 모습도 전시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이라서 들어가는 입장료가 있는 줄 알았는데 올해까지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녀와 함께 박물관 관람은 참 좋은 교육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또한 지금은 여름철이니 시원하고
좋지 않습니까? ㅎㅎ (은행도 좋지만~^^)
제주도박물관은 국립입니다. 규모가 아주 큰 편이구요 입구를 봐도 그 규모를 대충 짐작 하실거라 믿습니다.
입구에보면 제주도를 대표하는 돌하르방과 제주도 방언으로 인삿말이 나와 있습니다.
"혼저옵서예" 제주도 방언이라고는 하나 이제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표중어와도 맏먹죠!!
국립제주도 박물관 앞에서 여행객들을 맞이해 주는 돌할아버지 이십니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후덕하게 생기셨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
지갑을 열고 매표소에서 표를 달라고 하고 얼마냐고 물어보니 무료 라고 합니다. ㅎㅎ 역시 국립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데 직원분께서 제 생각에 오버랩으로 올해까지만 이라고 하더군요!!
(오늘도 변함없이 출연하는 슈퍼맨 바지 김모씨~^^)
표를 보시면 "일반무료" 라고 써있는거 보이시죠?
분명히 무료 맞습니다.....그것도 올해 까지...ㅎㅎ 왠지 모르게 돈번 느낌??
안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하려고 사진부터 드리밀었더니....앞에 안내해주시는 여성분게서 말씀하시더군요
사진은..........촬영 가능하시고요...ㅎㅎ 좌측부터 안내판을 따라 관람 하시면 된다고 하네요....ㅎㅎ
사진은....하시길래 찍지 말라고 하는줄 알고 꿈틀 했습니다..^^ 제주읍성에 대한 글을 찍고 살짝읽어 보았는데 역시
이런곳은 친구 보다는 아이와 와야한다는 생각이 확실 하게 들더군요!!
우선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옛 제주도의 모습을 만들어 전시해 놨더군요....느낌이 아주 색달랐는데요!
우리가 보통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오다 지상을 보면 지금이랑은 너무나 다른 모습이 확연히 들어 나더군요
만약 이런 제주도의 모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면 더욱더 관광도시로서 완벽한 모습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아직도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다면 과연 제주도에 남아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이렇게 일반적인 박물관의 모습도 보이고요 전시되어 있는 모든 것들이 새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성인이 되어 있는 우리는 이런 것들이 낮설지 않기 때문이겠죠?
이것은 삼양동 유적인데요 제주시 삼양동 유적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청동기 초기철기 새대의 유적이라고 합니다. 땅을 파고 그위에 움집을 짓고, 농사와 사냥 그리고 무고기잡이 등을 통해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이사진들은 최대한 잘찍어 보려고 해서 사진분량이 좀 많아요 요건 다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제주도여행오셔서 해수욕도 좋고 바다구경과 명소 구경도 좋지만 이런 제주 박물관 같은 곳은 어떨까요?
옛날의 제주도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 교육적이고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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