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한국의 최남단 마라도에서 자연을 느끼며

[제주도여행] 한국의 최남단 마라도에서 자연을 느끼며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

 제주도민들도 많이 찾는 곳중에 하나이지요.

수학여행이나 소풍, 현장학습으로 빠지지 않고 꼭 들르는 곳인 이곳.

바로 제주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최남단인 마라도랍니다.

마라도! 대한민국 아니 한반도에서 우리나라의 끝이자 시작인 곳인 마라도를 소개할까합니다.

 

모슬포항과 산수이수동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수차례씩 왕복 운항해서 쉽게 갈 수 있지요.

제주도 지도에서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매우 작은 섬이기 때문에

해안을 따라 도는데 1시간 반이면 충분충분!

 

 

최남단이라 더 의미가 있는 마라도!

마라도에는 최남단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답니다.

단지 최남단이라 의미있는 걸로 끝이 아니라!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기암, 남대문이라 부르는 해식터널,

해식 동굴이 마라도의 손꼽는 경승지이기 때문에도 명소로 꼽히는 이곳! 

 

 

역시 바다로 뒤덮혀 있는 섬이다 보니 해녀들의 활동이 잦더라구요.

해녀들의 잠수 작업의 안녕을 비는 처녀당(또는 할망당)과

 마라도 등대, 마라 분교는 꼭 둘러봐야만합니다. 

 

 

 

 하얀 등대가 우뚝 서서 마라도를 지키고 있답니다.

 

 

마라도는 섬 전체를 뒤덮다시피 한 천연잔디가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섬이랍니다. 

가을이라 억새까지 가세하니 이 것은 뭐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될 듯.

 

 

 

마라도는 해안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풍광이 수려하니 또 심장이 두근두근....^^

 또한 벵에돔, 감성돔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해서

낚시 꾼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마라도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광고 기억하시죠? 이창명 씨의 '짜장면시키신 분~~~~~~'

 이 멘트는 아마 다 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래서 마라도 가면 꼭 식사는! 마라도 짜장면 한번 드셔보시는거~ 필수랍니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                                      ○ 연락처 : 064-760-4051

 

○ 요금안내

단위(원)   일반   청소년/군경   어린이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개인       1500      800            800 
 

○ 대중교통
공항(70분) :  제주공항 →시외버스터미널→ 평화로(구서부관광도로)행 시외버스→모슬포(대정)→송악산(선착장) /가파.마라정기여객선(상모리위치) 
중문(약30분) :  중문우체국→대정행 시외버스→모슬포(대정)→송악산(선착장)/가파.마라정기여객선(상모리위치) 
서귀포(약50분) :  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대정행 시외버스→모슬포(대정)→송악산(선착장)/가파.마라정기여객선(상모리위치) 

○ 렌터카/자가용
공항(약44분,44km) :  제주공항 → 평화로(구서부관광도로)→송악산(선착장) /가파.마라정기여객선(상모리위치) 
중문(약18분,17.9km) :  중문관광단지→1132번지방도→산방산→송악산(선착장)/가파.마라정기여객선(상모리위치)  
서귀포(약26분,26.3km) :  서귀포→1132번지방도→산방산→송악산(선착장) /가파.마라정기여객선(상모리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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