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제주도여행] 제주시 민속 오일장에서 제주도의 문화를 느껴봅시다

파인드제주 2010. 12. 5. 22:39

[제주도여행] 제주시 민속 오일장에서 제주도의 문화를 느껴봅시다

원래 특정한 지역의 생활양식과 풍습, 문화를 알려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시장을 가보라곤 합니다.

여기저기의 사람들이 모이는 시장이야말로

그 지역의 음식들, 생활모습들,가축들, 특산물들 등등 바로 알 수 있는 곳이지요.

역시 제주도 여행을 가실분들 중 제주도민들의 생활을 직접 피부로 와닿고 싶다면

제주도의 가장 크게 열리는 제주시 민속 오일장을 가야한답니다.

 

 

물론 요즘 사람들은 나이드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중소형이나 대형마트들을 찾으면서

재래시장의 입지가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재래시장의 저렴한 매력과 풍성한 인심을 아시는 분들은 꾸준히 들리는 곳이랍니다.

더군다가 제주도의 정겨운 사투리와 제주도 만의 토색적인 맛이 배어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여러분 찾아와 주어서 고맙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사투리로 된 환영간판.

제주도 사투리를 외계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외국어 수준이라 하시면서^.^

 

 

 

오일장은 분명 오랜 역사를 갖고 있더랬지요. 제주도내에서도 각각 지역의 특산물이 있기 때문에

특산물 외에 다른 필요한 물건들을 교환과 판매하기위해서 교통이 불편함을 고려하여 5일간의 텀을 두고

제주도내적인 시장을 열게 되었던 것이 오일장이 시작이랍니다.

서귀포, 제주시, 대정, 성산의 여러 지역 장터 상인들이 모이면서 규모는 커졌답니다.

 

 

 제주시 오일장이 열리는 날은 날짜에 2일과 7일이 들어간 날이랍니다.

한마디로 2,7,12,17,22,27 일마다 열리는 것이지요^^*

오일장에서 판매되는 품목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대형마트 저리가라이지요.

농산물,수산물,축산물,가축, 화훼, 의복, 악세서리 등등 여러가지 생활필수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인이 생기길 기다리는 고양이들.올망졸망 모여있는 새끼 고양이들이 무척이나 귀엽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네요. 빨리 새 주인이생기길 바라며.....

 

 

검은 눈에 검은 털을 가진 귀여운 강아지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앵무새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새까지! 예전에 집에서 십자매를 길렀던 기억이 나네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자리돔! 자리젓갈로도 유명하지요?

그리고 등푸른생선인 영양풍부한 고등어도 판답니다*.*

 

 


 제주도의 값비싼 생선인 옥돔과 고급 은갈치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니

주머니에서 돈이 안나갈 수가 없다니깐요!

 

 

 

아름다운 꽃, 싱싱한 생화들이 한자리에 모두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향긋한 꽃내음이 폴폴 풍기지요.

 

 

기름진 닭벼슬을 자랑하는 닭들도 오일장의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종종 꼬끼오~하는 닭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오일장 야채코너. 싱싱하고 값싼 야채들이 양옆으로 쭉~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재래시장의 가장매력!!!!!! 물건값을 깎을 수 있다는 것^^,

제주만의 소박하며 인간적인 정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제주도 토속 음식점들도 오일장내에 펼쳐지기 때문에

 구경 중 출출하시다면 오일장에서 제주도 음식으로 배를 채워 보세요

 

 

 

클릭클릭 ☞☞ 잃어버리면 그만인 종이쿠폰은 그만!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쿠폰 구경가기!

클릭클릭 ☞☞ 원하는 관광지가 포함된 제주도여행코스 짜주는 까페로 가기!

클릭클릭 ☞☞ 제주도 여행에 도움되는 제주도 관광지도와 관광책자를 무료로 배송해주는 까페로 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