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쇠소깍]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곳 : 쇠소깍

파인드제주 2011. 6. 2. 13:41

[쇠소깍]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곳 : 쇠소깍
[큰오라방]이 소개하는 쇠소깍 이야기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孝敦川)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입니다.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습니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요.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조만암질의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만들어진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얀 기암괴석과 에매랄드 물빛과 녹색의 소나무가 어우러져 심신을 달래주는 쉼터로도 손색이 없었답니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뛰어난 비경을 가진곳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입장료가 별도로 없지만 테우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요금을 그때 내시면 되요.
사진도 참 멋지게 나오는 곳이여서 제주도민들도 많이 찾는 출사코스중 하나이고,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물빛이 애매랄드빛을 자아내고 아주 곱지요.
옆에 검은모래해변도 입소문이 퍼져 유명하답니다.

 

제주의 전통땟목 '테우'가 있었는데, 이제 없어졋다고 해서 안타깝네요.

대신 투명 카약이라는게 있더라구요! ㅎ

 

 

  

 

 

 

 

 

 

  느림의 미학 - 투명카약 

- 천천히 물살을 만들지 않을 큼 운항하세요.

- 지도를 보며 절벽을 따라 운항하세요.

- 쇠소깍에 사고 있는 물고기를 만나보세요. 즐거움이 두배!

- 갖가지 형상의 바위를 찾아 보세요. 신비로움이 두배!

- 연인들을 위한 사랑 바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세요.

- 기원 바위를 바라보며 원하는 소원을 빌어보세요.

- 카약과 함께 물의 흐름에 따라 노를 저으며 손맛을 느껴보세요.

<< 요런 안내 문구와 함께.. 투명 카약을 하던데.. 너무 타고 싶었지만..꾹 참고.. 마져 구경을 -ㅠ-

 



올레트래킹이 대중화 되면서
올레길 5코스의 끝과 6코스의 시작지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교통 : 제주국제공항 → 서부관광도로 → 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시내 → 효돈동 → 쇠소깍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관광안내 064-76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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