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오름] 용눈이 오름

[용눈이오름] 제주도오름 - 용눈이 오름

 

등반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용눈이 오름입니다.
오름이란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언으로 개개의 분화구를 갖고 있고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한라산 산록의 기생화산구를 의미 합니다.

 

용이 누워 잇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산 한가운데가 크게 패어 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도 하여 붙여진 이름이 용눈이 오름입니다.

다른 오름들에 비해서 오르는 길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97번 동부관광도로를 달리다가 대천동사거리에서 1112번 도로로,
다시 16번도로로 우회전하여 10분정도 직진하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면 입구가 나옵니다.

 

 

용눈이 오름을 오르다보면 방목되고 있는 소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발밑을 조심해야 할 정도로.. 많아요. ㅠ

 

능선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  힘들지만 오름을 오르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또한 렌즈에 담기 좋습니다.
정말 너무 이뻐요. 또 가고 싶은 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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