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유적지]제주 선사문화의 생생한 역사-삼양동 선사유적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16호인 삼양동 선사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관람료가 아주 저렴하더군요.
일반 700원 / 청소년 400원 / 어린이 300원
삼양동 유적지는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하여 형성된 제주도 최대의 마을유적지입니다.
전체 유적의 규모가 10만㎥정도에 달하는 대규모 마을이며 크고 작은 주거지 236기를 비롯하여,창고시설,야외노지,마을의 공가을 구획한 석축 등이 조사되었으며 주변에는 지석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삼양동 유적은 한국 본토나 일본의 야요이시대 주거지와 다른 특징적인 요소를 가지고있습니다.
이는 집자리 배치가 완전한 정형성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주거지군의 한 가운데 집회용 화덕시설을 중심으로 작은 광장이 배치되어 있고,그 주위로 원형 움집 다수가 둥그렇게 들어서 있는 '단위주거군'의 정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삼양동 유적에서 출토된 탄화곡물의 흔적으로 보아 당시 보리,콩 등을 직접 재배했으며, 벼(쌀)는 외부와의 교역을 통해 수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해안이 가까운 제주의 지형을 이용하여 수렵이 부가된 농경과 어로를 통해 음식물을 화덕과 토기를 이용하여 익히고 저장하였다.
의생활은 실을 뽑을 수 있는 방추차가 발명되면서 직물로 된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추차는 흙을 빚어 가운데 구멍을 뚫은 것으로 가늘고 긴 실을 뽑아 낼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실을 뽑아 만든 천과 동물의 뼈를 깎아 만든 뼈바늘을 사용하여 옷을 만들어 입었으며, 옥환을 비롯한 각종의 장신구들을 패용하였다고 합니다.
선사문양 목판 떠보기 체험과 선사토기 발굴 퍼즐 맞추기 체험을 할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있습니다.
사용하실 한지는 매표소에 신청하면 준다고 하네요^^;;
삼양동 유적지의 마을터 안에서는 점토대토기,삼양동식 적갈색토기, 손잡이 토기 등의 토기 종류,돌도끼,돌화살촉,동검,옥팔찌,동화살촉,철기,유리구슬,검,검끝자루장식,돌도끼,돌대패,숫돌,갈돌,갈판등의 유물과 함게 쌀,보리,콩,비자, 도토리,복숭아씨등의 탄화곡물도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삼양동,도련동 일대에 분포한 4기의 고인돌은 모두 남방식지석묘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양동 선사취락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에 공터를 중심으로 10여기의 집자리가 둘러싼 형태를 취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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