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동양 최대의 단일 법당 건물-약천사(대적광전)

 동양 최대의 단일 법당 건물-약천사(대적광전)

서귀포 중문단지관광단지 옆 대포동에 위치한 약천사의

대적광전은 단일 법당 건물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약천사라는 이름은 ‘영험 많은 약수터’라 하며 

이곳는 옛부터 `절터왓'이라 불리던 곳이다. 

 

조선 초기 불교건축양식을 딴 콘크리트 건물인 약천사 대적광전은 지하 1층, 지상 30m에

연건축면적 3,332㎡(약 1,000평)으로 외형상 4층이나

일반 건축물로는 8층 높이로 내부는 층계 구분 없이 통층으로 이뤄져있다.  

법당 내부 정면에는 국내 최대인 높이 5ｍ의 주불인 비로자나불이 4ｍ의 좌대 위에 안치돼 있고,

오른쪽에는 아미타부처(서방극락세계를 관장하는 부처)가,

왼쪽에는 약사여래 부처(병고를 이기게 해주는 부처)가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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