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작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김녕해수욕장

김녕 해수욕장

 

이제 본격적인 피서철입니다. 많으신 분들이 제주바다를 찾는데요,
여름에 찾아오신 여행객들 중 대부분은  유명 해수욕장을 찾지만
그러나 꼭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작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김녕해수욕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김녕 해수욕장은 도착하는 순간 눈이 부셔서 저절로 실눈이 되고 맙니다.
하얗고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햇살에 반짝일 때는 모래가 아니라 하얀 눈처럼 빛난답니다.

코발트 빛의 깨끗한 푸른바다와 크기가 자그마한 백사장에 깔린 부드러운 모래와
주위의 기암절벽과 잘 어울려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여행자의 마음 까지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녕해수욕장은 한참을 걸어나가도 수심이 깊지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 한 곳입니다.

그래서 아기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이 많답니다.

 

김녕 해수욕장 가까이에는 풍력단지가 있으며 풍력단지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가시면,
계속해서 아기자기한 해변들을 만나볼수 있다는것이 또다른  매력이랍니다.

 

가까운곳에는 요트를 탈수있는곳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