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100% 즐기기 - 4탄

 

 

 

우도 100% 즐기기 - 우도여행 4탄

 

- 서빈백사, 망루등대, 하고수동해수욕장, 검멀레해안, 우도봉 -

 

 

 

 

지금까지 우도 여행의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우도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우도를 한바퀴 쭈~욱!! 둘러볼께요..

 

 

 

 

 

 

우도항은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이 있어요..

천진항에서 하우목동항 방향으로 해안가를 따라 가다보면

하얀 모래빛이 반짝이는 서빈백사장이 보인답니다...

우도를 찾은 사람들이 이곳 서빈백사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매력적인 해수욕장인것 같아요..

우도의 서빈백사는 우도면 배왓 서쪽 해안의 만입부에 형성된

백색의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자갈해안인데요..

지금은 이렇게 해수욕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어요..

그 어떤 남태평양의 바다도 부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곳이랍니다..

 

 

 

 

 

다음으로 둘러볼 곳은

서빈백사에서 하우목동항을 지나 해안가를 따라 가다보면

하얀 등대가 보여요.. 이곳을 망루등대라고 하는데요..

하얀 등대 오른편에는 알록달록 왕소라도 있는데요..

소라 안은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랍니다..

우도에는 뿔소라가 유명한데요..

매년 4월이 되면 유채꽃잔히와 소라축제가 개최되요..

소라소리와 소라 음식을 맛보고 들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왼편엔 봉수대가 있어요..

조선시대 급한 소식을 전하는 군사통신시설이었는데요..

이로인해 우도에서도 망루라고 하여 사람들이 이곳에서 교대로 근무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른편엔 원담이란 곳이 있는데요..

해안에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돌을 쌓아

멸치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든 담이 원담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자세히 보면 하트모양을 발견할 수 있어요..

 

 

 

 

 

 

하얀등대, 왕소라, 그리고 봉수대르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음 코스로 이동해 볼까요??

우도에 또다른 해수욕장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하고수동해수욕장이예요..

이날은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그런건지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모래사장 위엔 돌로 조각한 해녀와 인어공주(?)도 볼 수 있었어요...

하고수동해수욕장 역시..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열심히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우도봉 바로 밑에 위치한 모래가 검은 검멀레해안이예요..

깍아내린 듯한 절벽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아래서 신나게 보트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얼마나 신나 보이던지..

저희도 보트에 탑승을 했답니다...

멀미는 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스러웠는데...

괜한 걱정을 했어요.. 절대 멀미할 틈이 없어요..

아주 빠른 속도로 물위를 가르며 나가는데..

우와~~ 완전 스릴 만점...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보트는 20분 가량 타는데요.. 신나게 달리다가 멈춰서

우도의 팔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보트를 운전하시는 아저씨께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정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저희를 즐겁게 해주셨어요..

잠시 멈출 때마다 설명을 들으며 셔터를 누르고..

다시 출발 할 때는 '꺄~~~!!' 비명소리와 함께 출발..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면 나가는 기분...

정말 짱이였어요..

 

 

검멀레해안가에 있는 동굴이 하나있는데..

이곳에서는 성악가들이 오셔서 음악회를 한다고 합니다.

동굴이다 보니 아무런 음향장비 없이 라이브로 한다네요..

아직 음악회를 들어 본적이 없는데..

정말 신기할 것 같아요..

 

 

 

 

우도 마지막 코스...

바로 우도봉이예요..

우도봉은 우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예요..

검멀레해안이 있는 쪽에서 올라가 다른 편으로 내려올 수가 있어요..

가장 높은 132m의 우도봉에 오르면

아기자기한 우도의 풍경을 한눈에 볼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성산일출봉도 보이는데..

성산일출봉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이밖에서 우도 잠수함이 있어요..

우도의 바다속은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우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즐겁게.. 이왕 우도에 가신거 100% 우도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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