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 무료입장 1박2일 엉또폭포

파인드제주 2014. 5. 30. 10:00

 

 

 

제주도 무료입장 1박2일 엉또폭포

 

 

 

 

 

 

 

무더운 더위가 시작 되기 전..

장마철이 다가 오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장마철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장마철 필수품... 제습기!!

제주는 삼면이 바다라 그런지 집이 좀 습한데요..

장마철엔 특히나 심하죠~~

그런데 이 장마철에 꼭 가볼만한 곳이 있어요...

오늘은 그곳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엉또폭포예요..

제주도에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가 있는데요..

이곳 엉또폭포는 말이 폭포지만 아무때나 볼 수 있는 폭포가 아니예요..

전에 1박2일에서 이승기씨가 엉또폭포를 다녀간 것을 보았는데요..

이곳 폭포를 보려면 비가 많이 내린 후에

이곳을 찾으면 멋진 폭포를 볼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입장료가 없어 편하게.. 가볍게 산책을 할 겸

들르셔도 좋은 곳이랍니다..

 

 

 

 

 

 

엉또폭포의 이름이 참 독특한데요..

"엉또"는 "엉"의 입구라고 하여 불러진 이름이래요..

그러면 "엉"이란 무엇이냐..

"엉"은 작은 바위그늘집보다 작은 굴 "도"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라고 합니다..

 

 

엉또폭포 입구에 도착하면 나무데크가 보이는데요..

나무데크 길을 따라 쭉~ 들어가봅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물이 보이네요..

폭포를 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생기는데요..

 

 

 

 

 

그 확신을 가지고 나무데크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엉또폭포 가는 길이 참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나무데크 길 가에는 감귤나무들도 있는데요..

향긋한 감귤꽃 내음이 나는 듯하기도 해요..

그리고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운치도 있답니다..

 

 

 

 

 

 

드뎌  다왔습니다...

저 멀리 그동안 보고팠던 폭포가 보여요...

비가 내린 후일지라도

폭포가 쫄.쫄..쫄... 내리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아주 시원스럽게 콸콸 쏟아져 내리고 있어요.. 

 

 

 

 

 

 

앗.. 그런데.. 생각했던 것 보다 콸콸 쏟아져 내리진 않았어요..ㅠㅠ

TV에서 봤을 땐 엄청 웅장하게 쏟아져 내리던데...

그래도 이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폭포를 감상해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데요..

높이 50m에 이르는 엉또폭포는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답니다..

폭포주변의 계곡에는 천연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상록의 풍치가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지요...

 

 

 

 

 

 

최근에는 엉또폭포에 무인카페가 생겨

이곳을 찾아 오신 분들에게 휴식을 주기도 한답니다..

 

 

엉또폭포는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제주올레길 7-1코스에 포함되어 탐방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웅장한 그 자태를 아무 때나 보여주지 않는 엉또폭포..

비가 아~~주 많이 온 후에야 그 모습을 볼 수가 있는

매력있는 폭포..

장마철 비가 많이 내린 후 한번 찾아가보세요..

그 모습에 매료되실꺼예요..

 

 

 

 

 

그리고 엉또폭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박물관은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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