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점심메뉴 고래콩물 콩국수 너로 정했어!

건강한 제주도 점심메뉴 고래콩물 콩국수가 딱이야!

오늘 점심은 뭐를 먹지?하고 고민하다가 고래콩물로 결정했어요~

회사 근처에 있어서 평소에 큰오라방이 자주 찾는 맛집인데요~

이곳에는 음식 하나하나 만든 사람에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 있는게 보여

별 다섯개를 주고 싶은 식당 입니다.

왜 제가 그렇게 생각하냐면 이 식당은 100프로 국산콩으로 매일 만든 두부와

좋은 식재료들로 먹는이에 마음까지 생각해주는 착한 식당이랍니다

"고래콩물"에 콩물이라는 단어가 뭘까?하고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콩물"은 맷돌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하네요~

검색을 통하여 제주도 방언 하나 배우고 가네요~^_^

최근에 노형 본죽 사거리 쪽으로 이전하여 오픈하여

좀 더 넓어지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수 있는데요~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과 룸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얼큰한 식사류부터 시작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두부,면류까지

두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 보실수 있습니다.

평소에 두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마음에 쏙 드실거에요~

저는 날씨도 덥고해서 콩국수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얼큰한순두부도 맛있어요~

반찬이 나왔네요~ 저는 특히 고래콩물 반찬 중에서도

두부를 좋아하는데요~ 직접 만든 콩이라 그런지 확실히 맛이

다른거 같아요~ 더 담백하고 맛있어요!

다만 반찬두부는 리필이 안된다는 점이 조금 아쉬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콩국수 콩물도 맷돌로 직접 갈아서 조리하기 때문에

딱 한입 맛 보아도 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건강식 같아요!

국물도 고소하고 면도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정말 최고 인거 같아요 !

고소하고 담백한 국물이 몸을 개운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손수 만든 콩으로 만들어서인지 한입 먹는 순간 건강해지는 기운이 팍팍 느껴졌답니다.

두부도 판매하고 있어서

집에 돌아갈때 두부 한모 사가지고 가네요~

그리고 비지도 무료로 나눠주기 때문에 하나 챙기고 가구요~

비지는 한정으로 나오는 거기에 늦은 시간대에는 거의 안 남았더라구요!
역시 공짜라서 금방 없어지네요~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고, 가족과 함께 가기에 좋은 식당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