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맛집 그리고 폭포후기 동시에 공개!

안녕하세요^_^ 요즘 정말 날씨가 무덥지요?!

요런날은 정말 시원한 바다나 폭포가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천지연폭포에 다녀와보았습니다. 폭포 구경도하고 천지연폭포 맛집 다녀와 보았는데요^_^

지금 바로 그 후기를 공개해보록 하겠습니다.

우선 천지연폭포 후기를 먼저 만나보도록 할게요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폭포로

길이 22m,너비 12m가 되는 폭포 입니다.

조면질로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인데요

폭포 일대의 뛰어난 계곡미로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는 곳이에요!

무료관광지가 아니라 입장료는 내고 들어가셔야하는데요

입장료도 천원 단위라 저렴한 가격으로 폭포를 즐길수 있답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폭포를 만나볼수 있는데요

천지연폭포는 이렇게 폭포로 가는 길이 너무나 아름다운거 같아요

돌로 이루어진 돌다리, 계곡에 풍경을 감상하다 걷다보면 금방 폭포에 도착한답니다.

엇?! 이곳은 SBS 종연된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조혜정 가족이 걸었던 다리네요

아빠 엄마의 신혼여행사진 속에 나온 곳에서 똑같이 재현하여 사진을 찍는다고하여

아빠와 천지연폭포로 여행을 왔었는데요

다리를 걷고 있으니 방송 속 장면이 생각나네요

폭포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천지연폭포에 모습이 보였습니다.

역시 언제와도 멋진 절경을 보여주네요!

시원스레 내리치는 폭포수를 감상하고 있으니 더위가 샤르르 녹는것만 같았습니다.

폭포 가까이에 가니 서늘한 기운도 느껴지고 여름에 가기에도 딱 좋은것 같아요!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요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낮에도 물론 아름답지만 밤에도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스이지요!

폭포 구경을 마치고 난 후 천지연폭포 맛집 도가촌에 가보았는데요

도가촌은 흑돼지 맛집으로 사장님도 친절하고 맛도 좋아요

그리고 안에 소소하지만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이 가보기에도 좋은 곳 이랍니다.

메뉴는 흑돼지 그리고 백돼지, 식사류, 점심식사 메뉴로 이루어져 있구요

주문과 동시에 초벌 되어져 나와서 조금만 불판위에 고기를 구워드시면 됩니다.

따로 고기굽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아요-:)

불판 한가운데는 뚝배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뚝배기에는 콩나물이랑 파가 섞여 있었어요 따뜻한 파지 였는데요!

요것도 정말 별미였어요 맛있었어요 ~~ ♡ 요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맛있는 고기라서 맛은 알고 있기에 기대하지 않고 먹었는데 쩝쩝

역시 맛있어~~~

부드러운 식감도 좋고 육즙이 꽉차 있는게 정말 맛있었어요!

마무리는 오징어로 해줘야 되는데요 (오징어도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또 도가촌은 정말이지 서비스가 좋은 인심좋은 식당 같아요

오징어는 고기 다 먹어갈때쯤 나오는데요

쫄깃쫄깃 정말 맛있어요

맥주 한병을 주문하여 오징어와 함께 폭풍흡입 해보았어요~~!!

그리고 계란후라이도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도가촌 이곳은 정말 언제와도 맛도 그렇고

직원들에 친절한 서비스도 똑같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식당 같아요

천지연폭포 구경 후 들리면 딱 좋은 식당이오니 이웃님들도 한번 가보세요^_^

맛에 한번 뿅하고 반하고 또 친절함에 반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