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제주도 섬 비양도!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섬 비양도 한바퀴 돌고 왔어요!

섬 툭유의 외로움을 간직한 곳인데요~ 바다향기를 몸소 느끼며 

섬에 정취를 그대로 느껴보았어요 ~ 

협재해수욕장 너머로 보이는 섬이 바로 비양도 인데요

협재해수욕장 해변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지요~?! 

이곳에서 역시 그 해변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요

한적하고 조용한 섬이여서 우도 처럼 붐비는 느낌은 아니에요 ~

저는 매년 이맘때쯤 비양도를 다녀오곤 하는데요 ~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_^

그리고 잠깐만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든 쉽게 돌아볼수 있는 섬이여서

서쪽 제주도 섬을 찾는다면 함 방문해보세요!

조인성, 고현정 주연에 '봄날' 이라는 드라마 촬영지 이기도 한데요

드라마가 방영했을때도 섬에 정취가 정말 아름답게 보였는데요..

아마 직접 가보신 분들만이 느낌을 아실거에요~

우선 돌아보기전에 탐방 안내도를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저야 뭐 여러번 와서 대략적으로 어떤 곳인지 알아서 둘러볼수 있지만

처음 오신 분들은 모르시기에 핸드폰 사진으로 

사진 찍었다가 필요할때마다 확인해보세요 !

비양도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되는 섬인데요 !
배편은 하루에 4회 운영하고 있어요 ~

운항시간이 변동될수도 있으니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림항에 문의해보셔야 겠지요~?!

비양도를 가기위해선 한림항으로 가셔야 해요~!

한림항에서 매표를 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명심할 점은 표를 샀다고해도 배에 정원이 차면

탈수 없다고하니.. 미리 가서 줄서서 타는게 좋아요^_^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둘러보셔도 좋은데요 ~

어떤방법으로 여행을 하든 좋은곳이랍니다.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던 비양도 !

역시 언제와도 매력이 아주 넘치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붐비는곳을 좋아했다면

이제는 이렇게 한적한 분위기에 거리가 더 좋은거 같아요

비양도 트레킹 코스는 크게 비양등대까지 오르는 정상코스와

비양봉을 중심으로 섬 둘레를 걷게 되는 둘레길 코스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 두코스 모두 한시간이면 누구나 쉽게 완주 할수 있어요 ^_^

비양도에 도착하면 작은 공터가 보이는데요 

이곳에선 드라마 촬영지였던 비양도 보건소를 볼수 있늗네요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보건소이기에 피해가 되지 않는 선으로 조용히

둘러보고 나오시면 될거 같아요 ~ 봄날 촬영지에 실제 나왔던 장소이기도 한데요!

수백개에 소라로 꾸며놓은 곳, 바다내음이 물씬 나는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시원스레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해볼수 있어요 ^_^

올만에 느껴보는 비양도 정말 감성 백프로 충전하고 가는거 같아요

해안길을 따라 걸어보며 비양도에 정취를 만끽해보았어요

비양도는 지질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섬인데요.

호니토와 거대 화산탄 등 본 섬에서도 잘볼수 없는 화산쇄설물들

찾아볼수 있는데요 ~  이러한 멋진 자연 예술품들을 무한대로 구경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자연이 만들어내는 멋진 작품들을 실시간으로 감상할수 있어요

바다를 따라 전해오는 바다향기도 좋고 ♪

독특한 모양에 바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사진으로 보았을때는 커보이진 않지요~~?

실제로보면 엄청 웅장한 바위인데요 !

코끼리 바위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은데요 !섬에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

애기업은 돌 이라도 불리우는 바위! 비양도에 분호하는 40여개 호니토 중 유일하게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돌인데요 자연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풍경을 엿볼수 있는거 같아요

꼭 사람 손으로 깎아 만든 작품 같은데 정말 놀랍더라구요

자연에 위대함을 비양도에서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국적인 색채가 가득한 곳이기도 한데요 ~
마치 휴양지에 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더라구요^_^

복잡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쉬었다 갈수 있는 곳이었어요!!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도 매력적이고 

항상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보았었는데~~~

비양도에서 바라보는 협재해수욕장은 또 다른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비양도는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섬이기도 한데요~

자세히 보면 제주도의 축소판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어요

용암해안, 화산탄, 용암굴뚝, 분석구까지 그대로 닮아 있너요

'비양도'에는 전설도 내려오고 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산이 날아와 섬이 됐다는 설화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_^

여유롭게 2시간 정도면 잡으면 둘러보실수 있는 섬이오니

부담없이 섬 구경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비양봉이라는 오름도 있고, 그리고 위에 소개해 드렸듯이

아기업은 바위, 코끼리바위 등등 다양함 기암괴석들도

만나볼수 있어서 마치 야외 미술 전시장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 

그리고 골목골목에 있는 아기자기한 식당 및 카페도 볼거리더라구요

비양도 구경하다가 잠시 들려 차한잔하면 좋겠더라구요~

한적한 용암 해변을 거닐며

해풍에 묻어 오는 제주 자연의 향기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힐링을 즐겨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