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차귀도에서 잊을 수 없는 석양을 바라보며

[제주도여행] 차귀도에서 잊을 수 없는 석양을 바라보며

차귀도. 제주도의 여러 유명한 섬 중에서도 빼어난 자태로 알아주는 차귀도라는 섬!

혹시 이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곳은 직접 보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섬이랍니다.

제주도여행오셔서 이 풍경을 보고가시지 않는다면!

 나중에 땅치고 울 수 있을 만큼 자태가 빼어난 차귀도랍니다.

 

 

차귀도는 총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랍니다. 죽도와 오도, 지실이섬!

섬을 받치고 있는 절벽과 평평한 들판이 너무나도 조화를 이루니 눈이 그냥 호강을 하네요*.* 

 

 

 

차귀도라는 이름의 유래를 아시나요?

차귀도라는 이름은 호종단이라는 중국의 풍수지리사 전설과 관련해서 생겨났습니다.

옛날 호종단이라는 중국 사람이 제주도가 장차 중국에 대항할 형상을 지녔다하여

이 섬의 지맥과 수맥을 끊어 놓고 돌아가려 하는데

갑자기 한라산신이 날쌘 매가 되어 날아와서 이들이 탄 배를 침몰시켰다고 해서

차(막을 차)귀(돌아갈 귀)도라는 이름이 전해 옵니다.

이 유래를 알고 직접 차귀도를 살펴보시면 느낌이 새로우실거예요!

 

 

  바다속까지 다 보이니 마음까지 맑아지더라구요

 

 

차귀도의 노란 등대. 저 노란 등대가 외롭지 않게 든든히 차귀도가 지켜주고 있답니다.

등대도 큰데, 차귀도도 덩치가 크니 매우 쪼끔해 보이더군요.

 

차귀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해질 무렵 노을이 지는 순간 바다와 섬과 석양이 연출하는 장관!!!!!!!!!!!!!!!!

그 장엄함을 보러 오는 사람이 늘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민도 감격하는데 제주도 여행 오시는 분들은....^^

 

 

 이 것은 마치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하늘의 노을, 그로인해 더욱 듬직해 보이는 차귀도.

노을로 인해 눈부시게 반짝거리는 바다, 이제 떠나는 한치잡이배까지,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주는 곳이랍니다.

 

 

이국적인 낚시터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차귀도는

풍부한 대물들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근의 자구내 포구에서 민간 어선을 타고 주변을 돌아보거나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 열심히 잡은 오징어, 한치를 말리는 모습을 보면은요.

 차귀도에가면 이렇게 널려있는 오징어들이 때로는 안쓰럽기도,

때로는 먹음직 스럽게도 보이더라구요*.*  

차귀도의 항공에서 보이는 모습

차귀도의 일몰을 꼭 바라보고 오시길 바래요~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 연락처 : 064-722-2955  
 
 

▶ 대중교통 
공항(약60분) :  제주공항 →시외버스터미널→서회선 일주도로행 시외버스→애월→한림→신창→고산→자구리포구 
중문(약60분) :  중문우체국→서회선 일주도로행 시외버스→대정→고산→자구리포구
서귀포(약80분) :  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서회선 일주도로행 시외버스→대정→고산→자구리포구
　 　

▶ 렌터카/자가용
공항(약45분45.1km) : 제주공항 →1132번지방도→애월→한림→신창→고산→자구리포구 
중문(약33분32.6km) :  중문관광단지→1132번지방도→대정→고산 →자구리포구
서귀포(41분41.km) :  서귀포시내→1132번지방도→대정→고산 →자구리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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