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제주도여행] 아부오름에서 멋을 거닐어 보는 제주도여행

파인드제주 2010. 11. 29. 15:23

[제주도여행] 아부오름에서 멋을 거닐어 보는 제주도여행

제주도의 또다른 자연환경, 제주도의 또다른 멋인 오름.

제주도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연이 매우 아름다운 곳인 것 같습니다.

제주도여행 할때에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오름

제주도에서도 오름등반 동호회가 활성화 될 만큼 오름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

아무래도 멋진 오름을 그냥 눈으로만 보기에는 매우 아쉽지 않을까요?

 

제주도로 여행오셔서 낮은 오름이라도 하나쯤은 등반하시기를 권해요*.*

제주도의 동부는 오름이 굉장히 많답니다. 물론 제주도 전역에 오름이 펼쳐지긴 하지만 동부에 치우쳐 있는 경향이 높지요.

매우 유명한 다랑쉬오름이나 거문이오름 등도 동부에 있답니다.

 

 

구좌읍 송당리에는 아부오름이라는 오름이 있습니다.

구좌읍 송당리에서 남쪽으로 2km정도 떨어진 건영목장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약 800m정도 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이예요.

아부오름은 앞오름, 압오름, 아보름이라 불리기도 하구요.

한자로는 '아부악'이라 일컬어진답니다.

산 모양이 둥글고 가운데가 타원형 굼부리를 이룬 것이 어른이 좌정한 모습 같다하여 그리 지었답니다.

제주도 방언으로 아버지 처럼 존경하는 사람을 '아부'라고 일컫는대서 유래한듯 합니다^^

 

 

아부오름의 형태는 완만하고 단순한 원형 분화구 오름이예요.

하지만 다른 오름과 달리 신기하게도 분화구 안에 초록색의 띠처럼 둥글게 삼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어떻게 저 부분만 삼나무가 자랄까요^^

분화구 안이다보니 분화구의 사면보다는 기온이 따뜻해서 그런 것일까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조성한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띠 모양을 이루는 것이라면 매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부오름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다른 오름들과 주위의 밭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답니다*.*

 

 

 

혹시 영화 이재수의 난(1999)을 아시나요?

1901년 일어난 제주민란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요.

이영화를 촬영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운동할겸, 산책할겸 가볍게 등산한번 즐겨보세요!

 

 

위치 :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164-1번지

 

렌터카/자가용

공항(약 32분) : 공항입구삼거리-종합경기장입구-광양사거리-거로사거리-남조로교차로(직진)-번영로-선흘입구(직진)-대천동사거리(좌회전)-아부오름

서귀포(약47분) : 서귀포시청-서홍동사무소(직진)-토평사거리-5.16도로-명도암입구-교래사거리-대천동사거리(직진)-아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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