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바다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제주여행] 제주바다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제주도는 뭐니뭐니해도 4면이 바다로 덮인 섬이라 바다하고 땔레야 뗄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어촌, 바닷가 근처에 사는 제주도민들의 모든 의식주생활이 바다와 깊은 연관이 있듯이 말입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것도 바로 제주도의 해안이지요.

제주여행오신분들이 검은 암석들이 줄지어 있는 제주도 바다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제주여행지가 있답니다.

  

 

남원에 있는 큰엉해안. '엉'이란 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언덕을 뜻하는 말인데요.

남원 큰엉은 큰 바위가 넓고 푸른 제주도의 바다를 집어 삼킬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하더군요.

그 바다언덕 위에는 푸른 잔디가 깔려 있는데요 외롭고 초라해 보일 수 있는 바다를

그 잔디가 더욱 아름답고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바다를 향하여 우뚝 솟은 높이 30m,

길이 200m의 기암절벽은 제주만의 이색적인 관람포인트!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기에 열심히 눈에 담고 담고 또 담아야한다는것!

 

 

갯바위 낚시터로, 조용한 휴식처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이 곳.

연인들이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고 싶고,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을 데이트 코스 같습니다.

게다가 2Km정도의 산책길을 가볍게 거닐며 해안을 바라보는 것도 일품!

근처에 가실 일 있다면 한번쯤은 꼭 들려보시길 권합니다.

 

 

검은 현무암 덩어리에 파도가 칠때마다 들리는 찰싹찰싹 파도소리가 예술입니다!

이 것 또한 음악인듯.

게다가 가만히 바다바람을 맞고 있으면 모든 고민이 해결될것 같더군요.

 

 

여유롭게 관람하다보니 제주도의 바다와 해안절벽과

식물들의 조화의 깊이를 더욱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금호리조트와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큰엉을 더 살펴볼 수 있답니다.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는 제주도 올레길 5코스의 시작부근이기도 하지요.

 

 

올레길을 걸으시면서도 큰엉의 위엄을 느낄 수 있어요.

 

 

 

바로 금호리조트도 보인답니다. 금호리조트에 머무르시는 분은 필수코스!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남원 2리
 
♥ 대중교통
공항(약120분) : 제주공항 →시외버스터미널→동회선 일주도로행 시외버스→함덕→성산→남원→남원큰엉 
중문(약60분) :  중문우체국→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동회선 일주도로행 시외버스→남원→남원큰엉
서귀포(약40분) :  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동회선 일주도로행 시외버스→남원 →남원큰엉

 

♥  렌터카/자가용
공항(약43분 42.7km) :  제주공항 →1132번지방도→함덕→성산→표선→남원→남원큰엉 
중문(약31분31.4km) :  중문관광단지→서귀포시내 → 1132번지방도→남원→남원큰엉  
서귀포(약24분 24km) :  서귀포→1132번지방도→남원→남원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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