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단폭포에서 떨어지는 하얀 폭포수 천제연폭포

[제주여행] 3단폭포에서 떨어지는 하얀 폭포수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천지연?천제연? 같은곳인데 잘못 부르는 것인가?

저는 맨 처음 천제연폭포에 대해서 들었을 때 천지연 폭포를 잘못 부른 것인가?싶었습니다.

알고보니 다른 폭포였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거기다가 두 폭포가 모두 서귀포시 속에 있어서 더욱더 헷갈린다 하더랍니다.

 

 

천지연폭포와는 달리 천제연 폭포는 3단폭포였습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자주빛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육각형기둥의 주상절리가 천제연 폭포의 멋을 한 껏 더해주었습니다.

 

 

3단폭포라서 그 아름다움은 더욱 더해주더군요.

1단의 폭포보다 그 느낌의 깊이는 더하더라구요.

 

 

 천지연폭포를 찾아서 떠나는 발걸음을 시작하면서는 행여나 길을 찾지 못할까하여 헤매실 수 있을까봐

중간중간 갈길을 못찾거나 헷갈리지 않게 사진과함께 길을 안내하는 팻말도 있답니다

그러니 길 잃어버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험할 수도 있을 길을 대비해 미리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문!

 

 

등산로도 불편하지 않도록 잘 정비되어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답니다.

 

 

 

중간에는 벤치와 함께 폭포를 위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천제연은 용천수가 솟아나와 사시사철 물이 맑습니다!

 제1폭포의 동굴천정에서 떨어지는 여러 갈래의 차가운 물줄기는 식수로도 사용되는 물!

 예로부터 백중과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만병통치가 된다고 전해져서

많이 찾았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수영이 금지!!!!!!!!!!!!!!!!!

아쉬웠습니다. 여름에 이 곳에서 물놀이를 한다면 최고라 생각했었지요.

 

 

폭포의 위쪽에는 선임교라는 다리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오작교의 모양처럼 꾸며진 다리인데요.

양쪽 옆면에는 칠선녀의 전설을 소재로 조각한 아름다운 칠선녀상이 있습니다.

야간에는 석등에 불을 밝혀 칠선녀의 다리를 거니는 이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안겨준답니다.

 

 

서귀포시의 핵심 또는 주요 관광지들 중 하나라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들른답니다

옆에 여미지 식물원이 바로 위치해 있어서 서로 겸사겸사 많이들 찾는답니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3381-1

 

♠ 요금안내  (단체 10이상)

  단위(원)     일반        청소년/군경     어린이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개인             2,500           1,370        1,370         무료   
    단체             1,850            750            750          무료  
 

♠ 대중교통
공항(약40분) :  공항(리무진 600번)-중문관광단지 입구-천제연
중문(약10분) :  천제연 방향 버스-해성마트 입구-천제연
서귀포(약20분) :  중문방향 시내버스-천제연

 

♠ 렌터카/자가용
공항(약38분37.9km) :  신제주 - 평화로 -창천사거리 - 서귀포방면-천제연

중문(약2분1.6km) :  중문관광단지입구-천제연

서귀포(약10분9.8km) :  중문방향-해성마트입구-천제연

 

 

 

클릭클릭 ☞☞ 잃어버리면 그만인 종이쿠폰은 그만!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쿠폰 구경가기!

클릭클릭 ☞☞ 원하는 관광지가 포함된 제주도여행코스 짜주는 까페로 가기!

클릭클릭 ☞☞ 제주도 여행에 도움되는 제주도 관광지도와 관광책자를 무료로 배송해주는 까페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