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가을의 아름다운 제주도,억새밭인 산굼부리

[제주도여행] 가을의 아름다운 제주도,억새밭인 산굼부리

'1박2일'의 제주도편에서 나왔던 산굼부리!

'1박2일'멤버들이 제주도여행하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엔딩으로 나온 곳이 산굼부리였다죠아마.?

티비에 그것도 '1박2일'에 나와서 더욱더 가보고 싶은 충동이 굴뚝같더군요*.*

산굼부리는 억새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곳이랍니다.

가을에 제주도여행오시는 분들에게는,

물론 제주도민에게도 제주만의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억새 필무렵에 가는 것이 제대로 멋진 여정이 될 듯 싶더랍니다.

 

 

 산굼부리는 천연기념물이며 둘레가 2km가 넘는 화구를 갖고 있는 마르라는 화산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주도의 오름과 다른 방법으로 형성되었어요.

 화산 폭발물이 쌓이지 않고 다 분출되어 버려서 분화구가 엄청 크더라구요.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희귀한 화산이랍니다.

그것을 알고 산굼부리를 보니 괜히 더 눈이 반짝반짝+.+더욱근사해보이더군요.

 

 

  굉장히 깊히 움푹 패어있는 산굼부리의 분화구.

 

 

 

산굼부리 밑바닥에는 틈이 많아서 물이 모두 스며들어서

화구 안에는 식물의 생태계가 특이하게 분포되어 있답니다.

즉 분화구의 높이에 따라 ,태양이 비치는 일사량과 일조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포를 이루고 있지요

특히 분화구의 바닥의 식생이 눈에 띄더랍니다.

저부분만 초록색으로 원을 그리고 있더군요.

 

 

 

산굼부리는 억새로도 유명해요. 억새가 필 무렵 즉 가을이 되면 산굼부리 주위에 억새가 또하나의 장관을 이룬답니다.

이 곳은 억새를 보러 가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억새가 바람에 산들거리는 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따라 천천히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주도만의 현무암으로 된 돌담길을 거닐며

제주도의 느낌을 만끽해보았지요

 낮이든, 저녁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산굼부리는 4가지의 가지각색의 매력을 뿜는 곳이었습니다!

 

♠ 위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38번지 일대                                  ♠ 문의/안내 :산굼부리 관리사무소 064-783-9900

 

♠이용시간                                                                                            ♠ 주차요금 : 무료
* 3월 1일 ~ 7월 14일 8:00 ~ 18:00
* 7월15일 ~ 8월 31일 8:00 ~ 19:00
* 9월 1일 ~ 10월 31일 8:00 ~ 18:00
* 11월 1일 ~ 2월 28일 8:30 ~ 17:00
※ 날씨에 따라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마감시간 30분전 까지만 매표

 

 ♠ 요금안내  (단체 30명)
 단위(원)   일반   청소년/군경   어린이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개인       3000       1500         1500     1500       1500        1500       
    단체       2500      1200          1200     1200  
 
 

 

♠ 렌터카/자가용
공항(약24분24.1km) :  제주공항→번영로(구동부관광도로)→봉개동→검문소(남원방향으로 우회전)→산굼부리 
중문(약48분47.8km) :  중문관광단지→서귀포→지방도1132호선→남원→번영로(구동부관광도로)→산굼부리
서귀포(38분37.9km) :  서귀포→지방도1132호선→남원→번영로(구동부관광도로)→산굼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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