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한라산등산코스로도 유명한 관음사
제주도여행오신분들중에서 꼭 이 곳만큼은 정복해보겠다!
꼭 이곳만큼은 들려보겠다 하시는 분들 있지요?
제주도여행객들은 대부분 자기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은 하나씩 있던 것 같더랍니다.
혹시 제주도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한라산'을 정복해보고 싶으신 분들 있나요?
그렇다면 한라산을 오를 수 있는 여러가지의 코스중에서 정상까지 가는 코스는 따로 있는데요.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로만 등산해야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까지 올라가실 수 있답니다.
관음사코스는 길은 약간 험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어 많이 찾는 코스!!
이 코스로 등산을 할때 첫 출발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 '관음사코스'랍니다.
관음사코스 주변에 '관음사'라는 절이 있는데요.
제주시 아라동 한라산 동북쪽에 있지요.
산속에 자리잡고 있어 절간의 운치가 더욱 빼어나답니다.
공을 드리는 절의 내부 모습이랍니다.
형형색색의 벽화가 인상적이더라구요.
산신각을 알리는 자그마한 팻말이 길 귀퉁이를 지치고 있더랬지요.
보라빛의 색깔이 매우 아름다웠답니다.
산 속에 있는 관음사는 아무래도 여러가지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지용.
1700년대 초에 조선왕조가 유교를 국교로 정하면서
당시 제주 관아에서 모든 사찰을 폐쇄하였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때 철거되었거나 소실되었었지만 1900년대 초에 비구니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부흥되었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한라산 등산의 시작 지역이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이 있는지라 사람들의 발길이 잦습니다.
관음사휴게소를 시작으로 한라산으로 등산하는 코스는
관음사 야영장 - 탐라계곡 - 개미등 - 삼각봉 - 용진각
- 백록담 - 정상 (9.3km, 등산 5:40분소요, 하산 4:00소요)
관음사 코스로 올라가시면 계곡, 단풍 등 한라산의 다양하며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답니다.
녹색의 나무사이에 둘러싸여 그 위엄을 뽑내는 불상
더욱 듬직히 관음사를 지켜줄 것만 같았습니다.
관음사는 고려시대 이전, 탐라국시대의 절이라고 구전되고 있긴 하지만 명확하지는 않아요.
예로부터 민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고찰인 것만은 확실하답니다.
◎ 위치 : 제주 제주시 아라1동 387번지 ◎ 주차시설 : 무료
◎ 렌터카/자가용
· 공항(약16분,15.8km) : 공항입구삼거리 - 신제주입구 - 마리나호텔사거리(좌회전) - 잠수교 - 보건소사거리 - 소방서앞 - 중앙여고삼거리 - 제주여중고입구 - 아라초교입구사거리 - 제주대사거리 - 관음사
· 서귀포(약39분,39.1km) : 서귀포시청 - 월산2교 - 법화사입구 - 회수사거리(우회전) - 하원입구 - 영실입구 - 한라교 - 어리목입구 - 어승생삼거리 - 노루생이삼거리(우회전) - 관음사
◎ 대중교통
· 공항 : 공항(터미널방면 시내버스탑승) - 제주시외버스터미널(5.16도로버스)-산천단앞 하차-도보 60분이동(공항에서 택시이용 4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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