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도 남서부에 우뚝 솟은 산방산

[제주도여행] 제주도 남서부에 우뚝 솟은 산방산

제주도여행을 오셔서 가보셔야할 곳을 알려드릴께요!!

차를 타고 제주도의 남쪽으로 끊임없이 달리다 보면 저멀리 산이 우뚝솟은 것이 보인답니다.
이 것을 놓친다면 제주도여행 안한만 못하답니다! 

꼭 챙겨야할 제주도여행코스중 하나이지요. 

 

제주도에 있는 일반적인 오름들과는 달리

 조면암질로 되어있어서 모양이 다른 산인데요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 있는 산방산은

용머리 해안과 이어져있는 종모양의 산이랍니다.
점성이 큰 조면암질의 용암이 솟고솟고솟다가 끈적함이 강해서

흘러내리지 못하고 굳어져 버리면서 종모양이 되었죠.
 

 
제주도의 남서부에 우뚝 솟아있으니 이 근처 어느곳에 가든 산방산은 당연 눈에 띄더군요.
든든하게 제주도의 일부를 지켜주는 것같아서 이리도 듬직할수가~

 

 

저멀리 송악산으로부터 내려오는 해안도로에서 산방산과 그 해안가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지요~.~

이 곳이 제주도가 맞는가 싶을 정도랍니다. 
 
 
 
산방산은 워낙 산자체의 높이가 높고 해안에 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지요.
산신령이 내려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더랍니다.
 

 

산방산의 입구에 딱 들어서자마자 산방산을 올려다보면

 큰불상과 함께 수많은 절들이 보인답니다.
 

 

 
 산방산에서 15분정도 계단을 오르다보면 산중턱에 커다란 굴이 하나 있답니다.
해식동굴인데요 이 곳에는 '산방굴사'라 불리는 굴안의 절이랍니다.
산방산의 이름에서 '산방'그 자체가 산속의 굴이라는 뜻이라니

. 이 굴 때문에 이름이 지어졌더라구요.
 
천천히 올라가면서 관람하고 산방굴사구경도 하신다면 관람시간은 30-40분정도 소요될것 같네요
 

 

 

이 곳의 약수를 먹으면 오래오래 산다는 전설이 있어서 관광객들은 이곳에만 가면 약수를 꼭 먹더라구요^.^
굴속에 있는 절이다 보니 정숙은 필수!!
 

 

 

이 산방굴에서 내려다보는 용머리와 형제섬, 가파도와 마라도와 함께

 탄성을 자아내는 비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뛰어난 비경은 영주10경에 하나로 꼽고 있을 정도입니다.
 제주도여행오셔서 산방산을 꼭 들려보세요!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16번지 일대                             ♣ 주차요금 : 1,000원

 
♣ 요금안내  (단체 10인 이상)                            ·
단위(원)   일반   청소년/군경   어린이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개인       2500       1500         1500    무료        무료        무료
  단체       1500        800          800     무료  
 
♣ 대중교통
·공항(약70분) :  공항(노형방면 시내버스)  → 노형초등학교 앞(평화로행 환승,사계방면) →  산방산
·중문(약25분) :  중문우체국(일주도로행 안덕면 방면) → 산방산
·서귀포(약35분) :  시외버스터미널(일주도로행 안덕면 방면) → 산방산

 
♣ 렌터카/자가용
·공항(약41분,40.8km) :  제주공항 → 신제주 → 노형로터리  → 경마공원 → 덕수사거리 → 산방산
·중문(약13분,13.4km) :  중문우체국(1132번지방도) → 천제연(1132번지방도) → 중문관광단지입구(1132번지방도) → 산방산
·서귀포(약22분,21.8km) :  서귀포시청 → 월드컵경기장→ 화순오거리(1132번지방도) → 산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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