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제주도여행] 돈내코에서 시원한 계곡물을 느껴보세요

파인드제주 2010. 12. 1. 12:00

[제주도여행] 돈내코에서 시원한 계곡물을 느껴보세요
 
제주도는 4면이 바다인 섬인지라 아무래도 많이 찾고 많이 발달한 제주도여행지가 '바다'인데요.
해수욕장의 짠 바닷물, 끈적이는 소금끼 가득찬 바닷물을 싫어하는 제주도여행객들에게는 그다지 마땅한 곳이 많지 않지요.
물놀이를 즐기고 싶지만 제주도에는 실내 수영장들 빼고는 도저히 자연에서 어울리며 즐길 곳이 드물지요.
 

 


육지의 다른 곳들처럼 계곡이 그리 많이 발달한 것은 아니지만

 제주도민들도 많이 찾는 유명한 계곡이 있습니다.
바로 '돈내코 계곡'인데요.

시원하고깨끗한 물이 어우러져 상쾌함을 더하여 주는 곳이랍니다.
야영장이 있어서 중고등학생의 수련회 뿐만아니라 피서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상수림으로 울창한 돈내코 계곡은 높이 5m의 원앙폭포와

작은 못이 있어 그 경치가 매우 빼어납니다.
한라산에서 차고 맑은 물이 항상 흐르고,

주변경관조차 아름다워서 물맞이를 비롯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지요.
 

 
 
물이 떨어지는 것이 매우 시원해 보이지요?

 그 밑에 고인 에매랄드 빛 물은 매우 맑아서 탄성이 절로 나온답니다.
 

 
 
제주도의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는 닭을 잡아먹고 물맞이를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날 물을 맞으면 모든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옛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는데요,

이날 가장 많이 붐비는 곳이 돈내코 입니다. 
 

 
  울창한 숲 아래 낙석된 돌들이 아무렇게 놓여있지만

 무언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던 것 같더라구요.
나무사이로 비치는 햇빛. 물위에 하얗게 눈부신 빛을 내는

 그 모습은 저절로 마음을 정화되도록 하였답니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모든 길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저절로 삼림욕이 되는 기분이랍니다. 

 

 

 

돈내코는 계곡에서 놀 수 있는 곳으로 그치지 않고

한라산을 향해 올라갈 수도 있답니다.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제주도의 모습이 훤히 보이네요

 

울창한 나무들.

 

 

한라산의 해발이 1950m이니

해발 1400m이면 꽤 고지가 높은 곳이지요.

 

 

비오는 날씨라서 물이 고여있고, 안개도 살짝 껴있었답니다.

 

까마귀의 모습. 제주도에서 과거 까마귀가 많이 서식했지만

까치의 유입으로 점차 수가 줄어드는 추세랍니다.

 

 

돈내코 유원지에서 시원하게 계곡을 즐기기도 하시고

직접 산을타며 트래킹도 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1459번지                                              ▶▶ 문의/안내 :관리사무소 064-733-1584
 
▶▶ 주차료 : 무료
 
▶▶ 대중교통
제주시(약60분)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국도(5.16도로)→서귀포산업과학고(하차)→돈내코 
서귀포(약10분) :  서귀포 시내→돈내코행 버스(탑승) → 서귀포산업과학고(하차) →돈내코
 
▶▶ 렌터카/자가용
제주공항(약45분45km) :  제주공항→평화로(구서부관광도로) →중문관광단지→서귀포시내→1132번지방도→비석오거리(좌회전) → 서귀포산업과학고(좌회전) →돈내코 
서귀포(14분13.5km) :  중산간도로→시청입구→서홍동사무소→토평사거리→서귀포산업과학고→돈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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