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축제]2011년 제8회 방선문 축제

신선이 사는 곳 - 방선문(訪仙門)

 

 

 

 

 

위치 : 제주 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 2동

가는 방법 :
신제주 도청 로터리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1.5㎞ 가면 오라2동의 정실마을에 다다른데, 여기서 다시 20분 쯤 가면 방선문 입구에 도달한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정실 방면이고, 중심가에서는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방선문은 푸른 절벽이 깍아지른 듯 서있는 하천인 한천(漢川)계곡 한 가운데 마치 대문을 열어 놓고 있는 모양으로 지붕이 덮여 있고 앞뒤로 트여 있는 큰바위가 있는데 예부터 이를 두고
'신선이 방문하는 문' 이라는 뜻에서 방선문이라고 부른다.

방선문 계곡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장 긴 하천인 한천(漢川) 상류에 위치한 계곡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뛰어난 명승지인 영주 10경(瀛洲十景)중 영구춘화가 이에 속한다. 제주참꽃이라 불리는 철쭉꽃이 절벽을 붉게 물들이고 맑은 계곡물에 비쳐 계곡전체가 붉은 꽃으로 덮인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다 바위에 새긴 마애명이 한 50여 군데에 있다.

 

제주여행시 미리 준비하면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