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비가많이 와야 볼수있는 엉뚱한 폭포 엉또폭포를 아세요?

비가 많이 와야 볼수 있는 엉뚱한 폭포    엉또폭포를 아세요?

 

제주여행하시면서 꼭 가보셔야 할 관광지가 참 많습니다만,

그중 폭포를 빼놓을 수는 없죠,
폭포하면 천제연폭포,천지연폭포,정방폭포 이렇게 누구나 떠 올리실 텐데요.
또 다른 폭포가 있다는사실 아세요? 이름도 엉뚱한 엉또 폭포랍니다.
이 폭포는 어제 처럼 꼭 비가 와야만 모습을 드러내는

그래서 더 신비감이 더한 그런 폭포랍니다

 

엉또의 "엉"의 입구라 하여 불려진 이름입니다.
"엉" 은 작은바위 그늘집 보다 작은굴.

"또" 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 입니다.
보일듯 말듯 숲속에 숨어 지내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면 

자태를 드러내는 폭포입니다.

높이 50m에 이르는 이 폭포는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폭포주변의 계곡에는 천연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상록의풍치가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잘 보시면 어제 제가 오전 일찍 갔을때는 큰 물줄기를 볼수 없어

아쉬워 발길을 돌렸구요,

도저히 아쉬워  오후에 다시갔을때  엄청난 폭포를 발견할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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