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전통을 지키는 이색 맛집 옹기마을>
갤러리와 주막이 함께 있는 옹기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한경면 조수리에 있는 옹기마을은 주위에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있습니다.
근처에 오셨다면 옹기마을에 들러 보시는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옹기란, 제주의 화산회토를 이용하여 유약을 바르지 않고
낮은온도로 구워낸 것입니다.
休 휴휴 옹기주막 갤러리 입니다. 休
쉬어가란 말이 겠지요 ?
자세히 보시면 벽면에 모두 옹기 조각들이 촘촘히 붙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헛걸음 하지 않으시게 기억 해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옹기가 외곽에도 줄지어 있습니다. 다양 한 크기의 옹기들이 있네요.
독들이 엎어져 있는 모습이 인상 깊네요.
이것은 허벅 이네요
제주에서는 샘이 귀하여 물기르는 것이 일이 였다고 합니다.
허벅의 종류는 물허벅, 술허벅, 씨허벅 , 죽허벅 등 여러종류의 허벅이 있습니다.
실내에도 다양한 옹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식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와 가격이 하눈에 보기 좋게 걸려 있습니다.
돼지고기, 쇠고기 모두 국내산이네요.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겠어요.
게다가 화학 조미료는 사용 하지 않으니 더욱 건강한 음식을
맛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옹기산채 비빔밥 입니다.
모든 그릇은 옹기를 사용 하였네요.
정말 너무나 푸짐한 한상입니다.
밑반찬도 하나같이 다 맛이 있었습니다.
먹을만큼 덜어서 비벼 먹도록 합니다.
저는 요 게튀김이 인상에 더욱 남네요. 너무 고소 하였습니다.
보말 해물파전도 시켜 보았습니다.
보말이 먼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족류로서 고둥과 비슷한 모습이며 제주도에서 많이 자라며
제주에서는 보말로 여러 음식을 해서 먹기도 합니다.
보말칼국수가 대표적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에는 막걸리가....
제주산 막걸리라고 합니다.
막걸리 역시 옹기에 ..
옹기가 시원함을 지켜주는 듯 했습니다.
보말이 보이시나요 ? 이맛을 전해드릴수 없는게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옹기라면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적외선 옹기라면 정식 입니다.
옹기 덕분에 라면을 다먹는 순간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가 잇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의 대표 라면이 옹기에 담겨 있으니 건강식으로
보여 지는 것 같습니다.
후루룩... 이렇게 식사를 마무리 하여 봅니다.
제주의 옹기문화를 배울 수 있고 체험도 할수 있으며 이색 음식으로
입맛까지 사로 잡는 옹기마을에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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