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여행] 섭섬, 문섬, 범섬 세 섬들이 그림을 만들다.

파인드제주 2010. 8. 6. 12:10

섭섬, 문섬, 범섬 세 섬들이 그림을 만들다.

 
-섭섬,문섬,범섬,그리고 이제 육지가 되어 버린 섬, 새섬.

 

 

 


서귀포 법환동 작은 포구에서는 섭섬, 문섬, 범섬 세 섬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곳이죠.

여기 작은 포구의 아름다움과 멀리 바라다 보이는 섭섬, 문섬, 범섬은

마을사람들의 평화로운 안식처이자살면서 언제나 함께하는 분신 같은 곳이겠죠.

올레 7코스를 걷다보면 푸른 파도 넘어 보이는 세 섬의 환상적인 모습에

모든 이들이 넋을 빼곤 한답니다.

 

 

 

 

 

 

 


 

제가 많은 여행객을 만나면서 서귀포 유람선을 권해보면,

그건 단순히 나이가 드신 분만 하는것으로

가볍게 보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 그건 절대 잘 모르시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귀포 앞바다 한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는섬 

섭섬과 문섬 그리고 범섬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섭섬의 아름다운 자태와 문섬의 온화함,

그리고 범섬의 웅장함은 외국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 같아요.

특히 항공에서 내려다 보이는 섬꼭대기 모습은 누구도 보기 힘든 모습이죠.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나오는 문섬의 바닷속 풍경은 모든 이들을

바닷속으로 빠져들게 하지만 잠수함이나 스쿠버다이버의 자연훼손이 걱정되기도 하죠.

 

 

 

 

 

 

그리고 이제는 육지가 되어버린섬 새섬도 보입니다.

그 옆 작은항구는 서귀포항인데 그 위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모두 다 잘알고 있는 천지연폭포가 나옵니다.

역시 서귀포항은 외국에서 말하는 세계 4대 미항에 절대 뒤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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