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정보

제주국수문화거리 맛집 일도국수 공항에서도 가까워

파인드제주 2018. 10. 5. 14:55





제주 도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일도국수에 다녀왔어요,

제주국수문화거리 맛집으로 수많은 국수식당이 있는 거리 중에서도 

많은 도민들로 즐겨 이용하는 곳인데요 ~ ㅋㅋ

제주에서 오래 있었던 곳 답게 tv와 신문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된 제주맛집 중의 맛집 이에요 !

특히나 이곳은 고기국수도 맛있지만, 

주문을 하면 돼지숯불구이 부터, 물만두 , 떡갈비 등 

서비스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 ^_^


언제부터인가 제주에 오시면 꼭 드서야 하는 요리가 된 고기국수 

이곳에 오시면 제주 도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진짜 고기국수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_^


고기국수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나오는 

서비스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이 좋답니다 :-)


가게가 그리 큰 가게는 아니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가시면 

기다리셔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는걸 추천드려요 ^_^












제주국수문화거리는 구제주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장이 많이 없는데요 

갓길도 여유가 없을 정도로 주차를 해놓은 상태지만, 

제주 일도국수 옆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기가 편해요 ! ㅎㅎ

아마 국수문화거리에서 주차편한거는 순위안에 들거에용 ^_^



식당 내부는 사람이 많아 찍지 못하였지만, 

테이블석과 좌식룸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에도 괜찮았어요- ! ㅎㅎ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멸치국수, 비빔국수, 고기국수 그리고 특이하게도 

멸치고기국수와 비빔고기국수 그리고 열무국수가 준비되어있었어요 :)

멸치고기국수는 멸치국물에 고기와 국수를 넣은것이고 

비빔고기국수는 비빔국수에 고기를 넣은건데요 : )

다른곳에선 보지못한 참신한 메뉴더라구요 !! 











보니, 수육은 2판 가격에 19000원 이었어요 ! 

시중가 한판에 25000원 인데 2판을 한판도 안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셨어요 !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는 수육 

수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드셔 보세요 ^_^











그리고 육회는 시중가 2만원짜리는 4500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

육회인데 4500원 가격은 실화인가요 ㄷㄷ?

원래 육회는 비싼 메뉴로 알고 있었는데 

제주국수문화거리 맛집 일도국수는 정말 남는게 있는가 싶더라구요 ! 

반값도 아니고 , ㄷㄷㄷ 

저희는 육회는 잘 먹지않아서 안먹어 보았지만, 

육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드셔 보세요 !












비빔국수와 고기국수를 주문했는데요 -! 

확실히 식사시간이라 그런지 밑반찬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밑반찬이라 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메뉴로 내놓으셔도 될듯 싶어요 ㅎㅎ;; 


꽤나 빠른시간에 나왔는데요 : )

물만두는 방금 쪄낸듯 속까지 따뜻해서 

더욱 꿀맛이었어요 !! ㅎㅎ


이곳 제주에서는 고기국수집에 물만두도 많이 팔더라구요 ~ ㅋㅋ










그리고 숯불갈비 ! 숯불갈비는 제주산을 쓴다고 

벽에 큼지막하게 안내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_^

보온밥솥에 따뜻하게 넣어놓고 , 달궈진 판에 올려 나오는식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고기도 따뜻했고, 무엇보다 고기가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 ㅎㅎㅎ 

포크로도 짤리는 미친듯한 부드러움 ㅠ_ ㅠ !
그래서 그런지 어린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떡갈비 도나왔는데요- !
달콤한 소스위로 손바닥만한 떡갈비가 ,ㅎㅎㅎ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 두께도 두꺼웠어요 ^_^

다 먹지 못할 정도로 크더라구요 ㅠ_ㅠ 

이정도로 클 줄이야 .,...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수제 떡갈비가 그런지 

굉장히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 


제주국수문화거리 맛집 일도국수는 국수도 맛있지만 

이런 서비스반찬들이 잘되어있어서 더욱 많은 분들이이용하는듯 했어요 ㅎㅎ











주문한 고기국수가 나왔어요 >.<

얼굴보다 큰 접시 가득 담겨져서 나왔는데요 !

정말 왠만한 성인 남자분들도 

다 먹지 못할 양이라 깜짝 놀랐어요 ㅠ _ㅠ ㅋㅋ 

뽀얗게 우러나온 고기국수 육수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안에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ㅎㅎ

뿐만 아니라, 고명도 색별로 예쁘게 담겨져서 있어서 

보기에도 예뻣어요 ^_^












그리고 비빔국수 ! 고기국수는 뜨거우니 

시원한 비빔국수랑 주문했는데요 - ! ㅎㅎㅎ

양이 많아서 나눠 먹었어요 .ㅋㅋㅋ

비빔국수는 수제 소스가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서 

살짝 매콤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

그래서 그런지 조금 느끼할 수 있는 고기국수와 궁합이 최고였어요 ! ㅎㅎㅎ

콩나물과 오이 당근등 여러 고명도 같이 

올라와 있어서 씹는 맛도 일품이었는데요 !


가격에 비해 양도 굉장히 많고 서비스도 많아서 

과연 이걸 팔아서 남는게 있으신지 싶은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먹고 난후 공항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 

공항 근처에 있는 용두암으로 고고싱 했어요 ~ ^_^

용두암은 예전에는 유명해서 여행시 꼭 가야하는 필수 코스였는데 

요즘 제주는 많은 관광지가 생겨 예전만큼은 많은 분들이 찾지 않았어요 ,ㅎㅎㅎ

그래서 걸으면서 제주의 풍경을 보기 너무 힐링이 되던 곳이었어요 

유명관광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 계속 치였거든요 ^^;;











제주시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항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공항근처에 있으면서 간단하게 다녀오기에 만족스런 곳인데요 : )

용두암은 서쪽에서 바라보면, 용의 머리처럼 생겨 용두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용의 머리 아래쪽 암석에 다량의 클링커들이 박혀있어 더욱 거친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용두암은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니 

위에서 보면 그냥 얇은 판을 세워놓은 모양인데요 !

두꺼운 용암이 흘려 이런 모양이 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화산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 식으면서 형성된 모양인데

 신기하게도 용의 머리 처럼 생겼네요 ~ ㅎㅎ 

바다 속 용궁에서 살던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과 같다하여 용두암이라고 붙혀졌는데, 

바닷속에 잠긴 몸통은 길이가 30미터, 

바다위로 나온 머리 높이가 10미터가 된다고 하네요 

용두암을 보면서 , 항상 머리부분만 봐서 

꼬리부분은 있는지도 몰랐는데, 비치된 글을 읽으며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 










용두암은 전용 공용주차장도 갖춰져 있고, 

산책로처럼 꾸며져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인데요 

제주 공항근처에 있는 관광지를 찾으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용두암을 들려 보세요 ! ^_^


신기하게 용모양으로 굳은 용머리를 보면서 바다를 바라보니

마지막 제주 바다를 볼 수 있는 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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