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서귀포시 마사지 테라피샹그릴라 추천하는 이유

파인드제주 2022. 6. 7. 13:16

 

서귀포시 마사지 받고 정말 힐링했던 날이에요. 날이 급작스럽게 더워져서인지 몸 구석구석 안 쑤신 데가 없더라구요.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마사지가 1순위인 듯. 마침 만나기로 한 친구와 미리 예약하고 마사지 받으러 다녀왔답니다.

 

테라피샹그릴라라는 이름처럼 내부가 정말 화려하고 멋지더라구요. 원장님도 상냥하시고 2~3일 전쯤 유선 상으로 예약했을 때 너무 잘 상담해주셔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할 수 있었어요. 샵에 들어서자마자 은은하게 풍겨오는 아로마 오일 향기가 정말 좋았답니다.

 

입구에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할 수 있는 기계도 비치되어 있었어요. 거리두기 해제가 된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사소한 부분 하나도 지키시고 있는 것 같아 믿음이 가더라구요. 10분 정도 일찍 간터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아로마오일 마사지도 A, B, C 코스 그리고 VIP 스페셜 코스까지 따로 있어요. 피부관리, 스포치마사지, 발관리, 맘스케어까지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누가 가더라도 제대로 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겠더라구요.

 

여기가 바로 관리를 받는 곳이에요. 베드 3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황금빛 벽지에 붉은 톤의 침구가 너무 고급스러웠답니다. 여기에서도 은은하게 아로마 오일 향기가 나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만 같았어요.

 

탈의실이랑 화장대도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화장대 거울이 너무 예뻐서 한참이나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빗부터 로션, 드라이기, 손소독제, 페브리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챙겨갈 게 1도 없을 것 같아요.

 

족욕부터 야무지게 시작해보는 걸로! 황금빛 블링블링 마사지룸이 눈이 부실 정도였는데요. 공주 대접 받는 것마냥 앉아서 기분좋게 족욕을 할 수 있었답니다. 뜨뜻하고 향기로운 족욕물에 발을 담그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네요.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해서 사진도 살짝쿵 찍어봤지요. 정말 어디 외국에라도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던 서귀포시 마사지 테라피샹그릴라! 원장님이 순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체크해주셔서 너무 편했던 것 같아요.

 

족욕이 끝나고 본격적인 마사지를 받으러 관리룸으로 이동했는데요. 베드 위 침구도 쾌적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서 불편한 점 없이 편하게 마사지 받을 준비를 할 수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조명도 은은하니 취향저격 제대로 했던 곳!

 

편하게 누워 있으니 크고 따뜻한 타월을 온 몸에 싹 둘러주셨는데요. 온몸이 노곤노곤해지는 게 피로가 사르르 녹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목 뒤부터 시작해서 꾹꾹 혈 자리를 누르는 것처럼 너무 시원하게 풀어주세요. 원장님 진짜 금손 아니냐며!

 

특히 테라피샹그릴라는 스톤 마사지로도 핫한 곳이에요. 약간 못난이 느낌의 스톤이라 그런지 굴곡있는 몸에 더 착 밀착되는 기분이더라구요. 따뜻하게 데운 스톤이라서 몸 위에 올려놓자마자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아로마 오일과 스톤의 합작품이라니!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된 마사지를 받는 것 같은 기분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친구도 저도 아무런 대화가 없이도 정말 힐링했던 순간이에요. 역시 마사지는 잘하는 곳에서 받아야 제맛이겠죠?

 

너무 아프지도 약하지도 않게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관리 받기 전에 미리 불편한 곳이나 최근 들어 아픈 곳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었는데, 일일이 다 기억하시고 꼼꼼하게 관리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서귀포시 마사지로 핫한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겠더라구요.

 

마사지샵이다 보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게 편할거에요. 저도 예약 후 여유롭게 방문하니 서두를 필요도 없고 너무 편하더라구요. 유선 상담 및 예약도 상냥하게 잘 받아주셔서 편했답니다. 서귀포 쪽에서 마사지 제대로 받고 싶은 분들이라면 테라피샹그릴라 픽해보셔도 좋아요.

 

 

 

테라피샹그릴라

11:00~02: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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