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제연폭포 3단폭포 구경하고 활어회 먹었어요^^

폭포와 더불어 또 하나의 장관을 보여주는 제주 천제연폭포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폭포 입니다.

중문관광단지내에 있는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 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곳인데요

밤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폭포에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3단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천지연폭포 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에요

저는 폭포에 절경을 다양하게 느껴보고싶다면,

천지연폭포 보다는 천제연폭포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 운영시간 : 8:00~18:00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될수 있음)

입장료 : 일반 2,500원 / 청소년,군경 1,350원 / 어린이 1,350원

3단으로 이루어진 제주 천제연폭포 !

중문동 위쪽 산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바다를 향해

내려오며 22m 높이에서 떨어져 제 1폭포를 만들고 그 폭포는 다시 수심 21m의 소를 이루고

제 2폭포, 제3폭포를 만들며 바다로 흘러갑니다.

제 1폭포의 양쪽은 우거진 상록수와 덩굴식물, 관목류가 무성하게 자라고

희귀식물인 송엽란, 담팔수 등이 자생하는 난대림 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폭포와 더불어 또 하나의 장관을 보여준답니다.

12~1시 경에 가면 투명한 색이어서 폭포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데요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하고 싶다면, 이 시간 쯤에 방문하여보세요^^

동굴 속에서 쏙아지는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나

현재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답니다

기암절벽에서 쏟아지는 하얀 물기둥을 보는것만으로도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것 같았어요 !!

폭포에 시원한 기운도 느껴지고

나무로 우거져 있어서 산책길도 비교적 시원했는데요

바람이 전해주는 향긋한 나무의 향기와

폭포에 절경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었어요 ~

나무 사이로 보이는 연못도 아름다웠어요 !!

이곳은 칠선녀가 조각한 '선임교'라는 다리 입니다.

칠선녀다리라고도 불리기도하구요

야간에는 100개 난간 사이에 34색의 석등이 불을 밝혀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답니다.

여미지식물원 천제연폭포를 연결하는 다리 인데요~

이곳의 풍경은 계곡과 바다를 함께 바라볼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다리 주변으로 펼쳐지는 경치가 정말 멋진곳이에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소리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제 1폭포에서 떨어져 못을 이루고 이 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폭포를 만드는 과정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하며 힐링충전하고 가세요 !

천제연폭포 아름다운 폭포에 절경을 구경을 한 후

중문해수욕장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바다정원식당으로 가보았어요^^!

이렇게 탁트인 바다절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향기가 물씬 느껴진답니다.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실내에서도 바다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수 있구요

야외 테이블에서도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여름이라 날씨가 더워서 실내에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흑돼지를 먹을까? 활어회를 먹을까? 고민하는 중 활어회로 메뉴를 최종 선택 !

이렇게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어요 ^^

당근꽃 등으로 데코가 정말 예쁘게 되어 있었어요 ~ !

싱싱한 해산물들을 다양하게 맛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 행복해라 ♡

멋진 바다절경과 함께하니 더욱 꿀맛인거 같아요

역시 회는 이렇게 바다와 함께 맛보아야 제맛인듯 ~~~

싱싱한 활어회는 한입 먹으니 그런 식감 있잖아요

바다에서 헤엄치는 회를 먹는 듯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보글보글 끓고 있는 나의 사랑 매운탕 ~!

마지막 마무리는 얼큰한 매운탕으로 해보았어요 ~!

회와 함께라면 빠질수 없는 조합인거 같은데요

칼칼한 국물에 맛이 일품인거 같아요 ♡

국물이 아주 기가 막히게 맛있네요 ^^

회뿐만 아니라 흑돼지도 맛볼수 있으니

멋진 해안절경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