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1월 핑크뮬리명소, 볼거리 다채로웠던 휴애리

얼마전 친구들과 함께 11월 제주도 핑크뮬리명소로 유명한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외출인지라 너무 들떠있었던!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인생샷 여러 남기기 위해 화장도 정성스레하고 친구들을 픽업해서 남원으로 ㄱㄱ~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주차장은 차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주차할곳 없다고 걱정안하셔도 됐던데 주차장이 진짜~ 넓어요! 1,2주차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자리가 빈곳에 아무데나 주차를 하면 되겠더라구요.

무인매표소가 있길래 무인에서 쉽게 매표를 하고 바로 올라갔었는데요. 휴애리 입장료는 성인기준 13,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 10,000원으로 장애인,유공자,경로우대,제주도민은 할인되더라구요! 그 외에 3자녀 가구 자녀 입장료는 50% 특별할인도 된다고 하니 참고!!

휴애리에 들어서니 빨갛게 물든 단풍이 먼저 반겨주었는데요. 거기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까지! 모든게 힐링되는 순간이었던것 같아요. 휴애리는 사계절내내 언제가도 와도 좋은게 365일 계절마다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는 곳이에요! 봄에는 매화, 여름엔 수국, 가을에는 핑크뮬리, 겨울에는 동백꽃축제까지! 언제와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서 좋은 11월 제주도 핑크뮬리명소같아요.

휴애리 핑크뮬리축제가 진행중인 하늘정원에 도착했어요! 와,, 라는 감탄사밖에 안나왔는데요. 온통 핑크뮬리로 도배되어 있어서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어요.

사진을 안남길 이유가 없죠! 저희처럼 친구들끼리 온 분들도 있고 커플끼리 온 분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여행객 웨딩스냅 촬영을 하러 온 분들~ 다양한 인파가 이곳 휴애리를 찾아왔더라구요. 

분홍분홍~ 바람의 방향에 따라 이리저리 흩날리는 핑크뮬리를 보고 있으니 절로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는데요. 배경이 너무나 멋지기 때문에 똥손이어도 금손처럼 찍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이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하늘정원이에요! 살짝 언덕이 지어져 있어서 사진이 더욱더 이쁘게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온통 핑크뮬리 세상이라서 황홀하기까지했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휴애리 하늘정원 모습! 너무나 멋지쥬? 규모도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사진 찍는데만 거의 30분 넘게 걸렸던것 같아요ㅎㅎ

그 외에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는 동물들과 함께 교감하며 친해져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데요. 염소, 토끼, 흑돼지 등 다양한 소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직접 먹이도 줘보며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순간을 선사해주었던 휴애리!

휴애리에서는 시간에 맞춰 흑돼지야놀자라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에 있는데요. 미끄럼틀을 타고 쭈욱하고 내려오는 흑돼지의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이렇게 먹이를 먹는 모습도 함께 관람이 가능해요.

그 외에 휴애리는 볼거리가 엄청 다양하고 즐길거리도 다채로웠던 복합 테마공원이었는데요. 동굴까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충분했던것 같아요.

그 외에 야외에서는 포토존이 곳곳에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대략 1시간30분정도 돌아다녔던것 같아요. 11월 제주도 핑크뮬리 명소를 찾는다면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초강추드립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