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정보

제주시 연동 술집 갓성비 술집을 찾았다! 물팡과 허벅

파인드제주 2022. 6. 17. 23:05

곧 있으면 장마기간이라고 하는데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은 제주에 비가 온다는 사실에 시무룩해졌는데요. 이렇게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덩달아 기분도 꿀꿀한 날에는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땡긴답니다. 그래서 얼마전 친구들과 찾아가봤던 단골 민속주점 물팡과 허벅!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술집으로 파전과 막걸리가 예술인곳인데요 친구들을 데리고 갔더니 다들 만족해했답니다. 무엇보다 공항과도 가까워서 제주를 찾은 여행객분들도 보이더라구요. 물팡과 허벅은 제주시 연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1차로 즐기기에도 음식들이 고퀄리티로 잘 나오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고 술 한잔 기울이기도 좋은데요. 물론 2차,3차로 들리기에도 손색없는 전통민속주점이랍니다. 이날 저녁에 회사가 끝나자마자 찾아갔더니 사람들이 없었는데 음식을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퇴근하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이미 테이블은 만석이었어요

 

북적북적! 이미 도민분들에게 좋게 소문이 난건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연동술집이었어요. 사장님과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다보면 저처럼 단골손님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해서 자주 찾게 되는 곳같아요! 무엇보다 음식과 술이 너~무 맛있기 때문이죠

 

내부는 원목으로 향토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분위기까지 더해졌는데요. 또한 자리마다 칸막이가 쳐져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롯이 저희 일행들끼리만 술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던 제주시 연동 술집이었어요. 특히 요즘같은 시국에도 부담없이 앉기좋은 자리였어요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물팡과 허벅 대표메뉴 흑미파전, 닭볶음탕 그리고 제주에서는 좀처럼 먹기힘든 가오리찜까지 주문해봤어요. 그 외에도 파전맛집답게 메밀해물파전, 굴전 등 다양한 전들도 만나볼 수 있었고 탕종류도 생소한게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조기매운탕, 굴탕! 다른 술집과는 차원이 달랐던 메뉴판~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왔었던 술과 밑반찬들! 반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왔는데 간도 잘 맞아서 메인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계속해서 젓가락이 가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음식솜씨도 너무 좋더라구요. 마치 시골에 있는 저희 할머니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구요!

 

김이 모락모락나는 흑미파전이 나왔어요. 흑미파전? 이름만 들어도 생소하시죠. 메뉴이름은 생소하지만 맛 하나만큼은 일품이었답니다 그리고 사장님표 특제소스도 무려 4가지나 내어주셔서 찍어 먹기에 좋았는데요 거기다 파까지 듬뿍 들어가 있고 의외로 흑미반죽과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짠- 이 날 과음을 했답니다 막걸리며 소맥이며 섞어 먹어서 다음 날 정신을 못차리긴 했지만 분위기도 음식 맛도 좋아서 저도 모르게 그만.. 모든 음식이 소주든 맥주든 막걸리든 다 잘 맞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하고 넘어가는 가오리찜! 가오리는 육지에서는 잘 먹는다고 하지만 제주에서는 좀처럼 찾아먹기 힘든 메뉴인데요. 가오리를 이용해 양념장을 그 위에 얹고 쪄서 나왔던 메뉴였는데요 너무 제 스탈이더라구요. 가오리도 부들부들하고 양념소스도 가오리와 환상의궁합을 이뤘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다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었던 건 바로 닭볶음탕이였어요. 사장님이 정말 간을 잘 맞추시더라구요 거기다 양념장 맛도 짝짝짝! 양념이 닭에 스며들어가 너무 맛있었어요. 닭고기잡내도 하나도 안나고 보들보들하니 바로 입안에서 살과 뼈가 분리가 되더라구요. 그 외에 비싼 야채도 아끼지 않고 숭덩숭덩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팔팔 끓여서 마지막에는 라면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어봤는데요. 콩나물까지 더해져서 입안에서 식감파티가 열렸었답니다! 다이어트는 역시 포기해야할 것 같네요..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장이라도 제주시 연동 술집 물팡과 허벅에 달려가고 싶을정도에요

 

음식맛도 술집 분위기도 그리고 시내 접근성 무엇보다 사장님의 인심에 반해버렸던 제주시 연동 술집 물팡과허벅! 공항에서 가까운 갓성비 술집을 찾는다면? 물팡과허벅 어떠실까요 근처에 숙소도 많이 자리잡고 있어서 제주여행 후 간단히 술 한잔 기울이기에도 좋을 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