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제주 바다 낚시터, 낚고락고 신흥바다낚시공원으로 최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낚시를 즐기고 싶은데 다듬어지지 않은 바다로 나가기가 두려웠던 분들이라면 무척이나 반가울만한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다 위에 조성된 낚시터로 누구든 편하고 즐겁게 바다 낚시 체험을 해볼 수가 있답니다.
낚고락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한 곳이에요. 사람 명수로 요금을 받는 게 아니라서 더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답니다. 낚시대, 미끼가 제공되는 체험 요금이고 낚시 안 하는 분들은 동반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물고기를 잡으면 포장, 손질도 가능하고 야채박스도 구입해서 야무지게 신선한 회를 포장해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낚고락고는 안전하고 깔끔하게 낚시터가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낚시터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낚시 체험할 생각에 들떴던 것 같아요. 푸른 제주 하늘과 저 멀리 한라산 풍경까지 더해져 정말 즐거운 나들이였답니다.
사실 바다 낚시를 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 섣불리 도전하기가 힘든 게 사실이잖아요. 저도 그 중 한 사람이었어서 여기가 너무 재미있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뱃멀미가 있거나 낚시 초보자인 분들도 편하고 부담없이 방문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는 제주여행코스가 아닐까 싶네요.
깨끗하고 맑은 바닷물 속에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특히 흔히 잡기 힘든 어종도 낚시 체험으로 잡아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점도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낚시는 나랑은 좀 먼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서 그런 생각도 확 깨뜨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 간 일행 대부분이 낚시 초보였는데요.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잘 알려주시고 케어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너무 즐겁게 바다 낚시를 즐겨볼 수 있었어요. 낚시대, 미끼가 체험 요금에 포함되어 제공되니만큼 편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저도 제주 바다 낚시터 덕분에 오랜만에 찐으로 힐링했답니다.
많이 덥지 않은 날이라 다들 모자에 가벼운 차림으로 가니 딱 좋더라구요. 일행 중 한 명은 새로 산 선글라스도 개봉하고 물고기도 야무지게 잡고 신난 모습이네요. 제주 바다 낚시터로 나들이 가기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던 날이네요.
잡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어종을 직접 보고 잡을 수 있어 너무 신나더라구요. 뱃멀미 때문에 바다 낚시가 어려운 사람이든 낚시 초보자든 프로든 상관없이 즐겁고 신나게 체험을 즐겼답니다. 여기는 진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다 같이 와서 즐겨도 좋을만한 여행지인 것 같아요.
7월이 시작된만큼 완연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제주는 장마라고는 하지만 정말 비가 오는 날은 드물고 뜨거운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더운 시즌이지만 제주 바다 낚시터에서만큼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편하고 안전하게 낚시 체험을 즐겨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가기로 한터라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네요. 쫙 뻗은 낚고락고 낚시터 한가운데서 낚시대를 펴놓고 바다를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 했거든요. 일상 속 스트레스와 잡념을 씻은 듯이 사라지게 만들어주는 힐링코스이기도 해요.
제주도에서 유일한 바다 낚시터라서 여기는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물고기도 잡고 신선한 회도 포장해올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낚고락고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낚고락고(신흥바다낚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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