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코스

제주 서귀포 여행, 갓벽했던 힐링 코스 후기!

파인드제주 2022. 8. 12. 16:18

 

힐링하면 또 마사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최근 제주 서귀포 여행에서 다녀 온 힐링 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테라피샹그릴라는 서귀포시 시내권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에요. 지인 추천으로 겨울 시즌에 한번 다녀오고 여름되니 또 생각나서 미리 예약 후 갔다 왔답니다. 역시나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은근 화려하고 블링블링하게 꾸며져 있어서 눈길을 끄는 곳이랍니다. 여전히 관리 상태도 좋고 사장님의 인자하고 상냥하신 미소가 시선강탈하는 샵이에요. 제 지인은 서귀포에 사는 데 주기적으로 꼭 가서 전신 마사지를 받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마사지는 받을 수 있으면 자주 받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테라피샹그릴라는 탈의실이랑 샤워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화장대도 블링블링 눈길을 끄는 모습이었는데요. 제 화장대보다 더 알차게 채워져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없는 것 없이 거의 다 있기 때문에 정말 딱 개인적으로 백에 가지고 다니시는 것만 챙겨서 가셔도 될 것 같아요.

 

 

본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가기 앞서, 족욕부터 느긋하게 즐겨봤답니다. 10분 정도 족욕을 하는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세상 좋더라구요. 족욕물에 뭘 넣어주시는데 붉은 빛으로 물색이 변해서 신기했어요. 족욕을 하고 나니 발이 반질반질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서 노곤노곤한 느낌이 들었어요.

 

 

테라피샹그릴라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군더더기없이 마사지를 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사실 직접 몸을 맞대기도 하고 옷을 갈아입기도 하는 장소라서 그 부분을 무시할 수가 없는데, 불편한 점 1도 없이 편하게 관리를 받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예민하신 분들이라도 충분히 방문이 가능할 것 같았어요.

 

 

맨 처음에는 따뜻하게 데워진 큰 타월을 몸 위에 싹 덮어주시는데요. 이불마냥 포근하게 감싸주는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관리받기 전에 평소 불편한 부분과 집중적으로 마사지를 받고 싶은 곳에 대해서 언급했었는데 하나하나 세세하게 기억하시고 맞춤 케어를 해주셨답니다. 역시 오랜 경력과 노하우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여기는 스톤테라피를 잘하는 곳으로도 유명해요. 따뜻하게 데워진 스톤을 몸 위에 올려 마사지를 해주시는데요. 혈액순환도 되고 마사지도 되고 일석이조인 것 같더라구요. 이색적인 관리라서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마무리까지 갓벽하게 해주셔서 이날 정말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답니다. 이왕 받는 마사지라면 잘하는 곳에서 제대로 받아야 한다는 점! 제주 서귀포 여행에서 이만한 힐링 코스를 찾기는 또 힘들 것 같아요. 인도 공주마마도 극찬하고 갔다고 입소문난 곳이라 그 명성을 톡톡히 보여주는 것 같았네요.

 

 

 

테라피샹그릴라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드디어 숙소로 향했는데요. 같은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이에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새연교, 정방폭포 등과 가까운 위치라 여행하기 안성맞춤인 숙소!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도 여기 괜찮다고 알음알음 입소문난 곳이라 저도 익히 알고 있던 곳이랍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로 여느 호텔하고 다를 바 없이 동일하더라구요. 로비도 생각보다 여유롭고 넓어서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구요. 프론트 직원분들도 전부 상냥하고 친절하셔서 그 부분도 만족스러웠어요.

 

 

저희가 묵은 객실은 스탠다드룸이었어요.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나란히 놓인 적당한 평수의 객실이었는데요. 창가 쪽으로 통유리창이라 커튼을 걷으면 사진처럼 환하게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답답하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느껴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창가 쪽에는 2인용 티테이블이 놓여 있고 은은하게 방 안 분위기를 밝혀주는 조명도 비치되어 있답니다. 저는 아침잠이 좀 없는 타입이라 일찍 일어나서 여기 앉아 커피도 마시고 했는데요. 역시 호캉스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제주 폭염이 새벽부터 밀려오는 데도 시원한 객실 안에 있으니 딴 세상 같더라구요.

 

 

창가 맞은편으로는 큰 화장대가 놓여 있어요. 거울도 세로로 길어서 약간 옷 매무새를 확인하거나 정돈하는 데도 유용하더라구요. 곽티슈, 전기포트, 머그컵이 놓여 있고 테이블 아래로는 미니 냉장고가 있어서 시원하게 맥주 보관해놓고 야식이랑 같이 먹기 좋았네요.

 

 

아무래도 이렇게 여행을 하며 다른 곳에서 잠을 자다 보면 화장실 상태도 꽤나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요.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은 가성비 좋은 숙소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어 놀랍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불편함 1도 없이 너무 편하게 샤워도 하고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전에는 조식 먹으러 호텔 내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여기가 또 조식이 맛있답니다. 일찍 챙겨서 갔더니 저희 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돌아보며 조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평소에도 물론 아침은 필수지만, 여행 중에는 특히 에너지 있게 돌아다니려면 아침 식사는 필수 중에 필수가 아닐까 싶어요.

 

 

아침은 소식하는 편인데 워낙 먹을 것도 많고 잘 차려져 있어서 하나하나 맛보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샐러드부터 한식, 양식 그리고 디저트랑 커피까지 야무지게 흡입했답니다. 덕분에 하루종일 뭔가 머리도 맑고 든든한 기분이 들었어요.

 

 

제주 서귀포 여행으로 추천할 수 밖에 없는 힐링 코스들! 무더운 8월도 어느새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말복이 지나면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마련이니 조금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여행 및 나들이를 준비하신다면 오늘 포스팅 꼭 참고해보시길 바랄게요.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